• 이것이 옳으니라(엡6:1-9)
  • 조회 수: 125, 2013.07.21 16:19:11
  • [엡6:1-9] "(1) 자녀들아 !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5) 종들아 !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7)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9) 상전들아 너희도 저희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효성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본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본분중에 하나입니다. 부모 공경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효도는 권면 사항이 아니라 절대적인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중요한 명령으로 주셨습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효성을 다하는 것을 명령하신 것은 우리의 생명과 가정을 보호하시며 축복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의 명령은 연약하고 어리석고 약한 우리네 인생들에게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입니다. 또한 은혜입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이것이 옳으니라, 이것이 선하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길입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효도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이스라엘의 최고의 지도자인 모세도 효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특별히 나오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이라고 하는 여인은 유명한 효부 중에 효부입니다. (출20:12)의 말씀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셨으며 (레19:32)의 말씀에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고 하셨으며, (신5:16)의 말씀에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하셨습니다. 오늘의 본문 (엡6:2)의 말씀에서도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중에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I.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절)

     우리 나라의 효도 관은 부모에 대한 절대적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주안에서 효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분명한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1)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효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인 된 나를 구원하실 주님은 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은총아래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을 해야 옳습니다.

    효부 룻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그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차원에서 시모님에게 효도를 다 하는 것입니다.

     2) 부모님의 영혼을 구원함을 목표로 하여 부모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신으로 인하여 부모님의 영혼이 지옥 가는 것을 그대로 방치해 두신다면 영원한 불효입니다. 부모님의 영혼을 죄와 영원한 저주의 죽음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을 얻도록 전도하는 자식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이것이 옳습니다.

        <간증>  서울에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는 여자 성도의 신앙 간증입니다. 자나깨나 어머니의 영혼이 불쌍하게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세상을 떠나 가신다면 영락없이 저 무서운 유황불이 펄펄 타는 지옥 백성이 되고 말 것을 생각하니 견딜 수 없이 불쌍한 마음이 들드라는 것입니다. 새벽마다 작정하고 기도합니다. 특별 금식기도를 합니다. 어머니의 영혼을 멸망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한 것입니다. 전화로 본 교회 목사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생일이 되면 온갖 정성을 다 쏟아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돌아오시지 않는 것입니다. 1주일을 작정하고 금식 기도를 합니다. 2주일을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합니다. 3주일을 작정하고 사생 결단을 하고 금식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그 어느 날 그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딸이 어머니의 구원을 위해서 40일을 작정하고 금식 기도를 하기를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어머니는 생각에 이러다가 나 때문에 나의 귀한 딸을 죽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황급하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내가 이제 작정했으니 제발 이제 금식만은 하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기쁘고 즐겁겠습니까? 결국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전도가 되는 과정은 대체로 해산의 수고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생명구원은 불쌍한 영혼에 대해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목숨을 거는 모험을 하시는 것입니다)  .

      3) 진리를 떠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모님을 공경해야 옳은 것입니다.

    물론 부모님은 공경해야 할 어른입니다. 그러나 어른들이 악한 방법이거나 멸망할 저주의 요소를 가지고 강요 할 때는 그런 것들을 지혜롭게 거절하시고 물리치시는 것이 공경이요 효도입니다.

     어느 사형수가 마지막 유언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흐느끼는 것입니다. 내가 사형집행 당하기 전에 어머니를 한번만 뵈올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유언을 따라서 그의 어머니를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그 사형수는 독기에 찬 눈동자로 어머니를 바라보더니 어머니에게 원망어린 목소리로 말을 이어 가는 것입니다. "어머니! 내가 이웃집의 것을 도적질을 하여 돌아 왔을 때 무서운 회초리로 매를 때려 주시고 책망하시고 바로 잡아 주었다면 저가 이곳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 아닙니까?  싸울 때에도, 악한 말을 할 때도 어머니는 나를 바로 잡아 주시지 않았습니다."

     

    II. 부모 공경으로 인하여 잘되는 것이 옳습니다. (3절)   

                                                                         

      하나님의 뜻은 부모 공경으로 성도들이 영육으로 잘 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노아에게는 아들이 셋이 있었습니다. 셈과 함과 야벳입니다. 이 세 명의 아들 중에 가장 휼륭한 아들이 셈이었습니다. 세 아들 중에 가장 지혜로운 아들이 셈이었습니다. 셈은 가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백성이 된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의 아버지 노아에게 남다른 효성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 영혼이 잘되는 것입니다. 2) 그 가정이 잘되는 것입니다. 자손이 잘 되는 것입니다. 3) 믿음도 잘 되는 것입니다. 바로 되는 것입니다. 구원과 능력과 축복의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휼륭하므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500년초 독일 아이스레벤 성당에서 성가대가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소년의 노래 소리가 문밖에서 들려왔다. 지휘자는 잠시 연습을 중단하고 문을 열어 보았다. 거기에는 열 두 살쯤 된 소년이 서 있었다."너 거기서 뭐하고 있니?"  "성가대원이 되고 싶어 노래를 불러 보았어요" "우리 성가대는 모두 어른들뿐인데 네가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하니?" 소년은 이 질문을 받고 눈을 반짝이며 대답했다. "네, 예수님이 써 주시면 무엇이나 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마르틴 루터였다. 바른 믿음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사업에 실패한 아빠에게 자기라도 기쁨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 어떤 꼬마는 그때부터 남다른 열성으로 공부했다. 멋진 효도다. 이 아들이 대학진학을 눈앞에 두었을 때 아빠는 그가 법학을 전공하길 바랐다. 아들은 이때 자기의 취미와 적성이 의사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      게 선언하여, 결국 아버지의 생각을 바꾸었다. 다음 어느 대학으로 진학할 것이냐 라는 문제를 놓고 부자간에 의견이 맞섰을 때다. 이미 아무 대학이나 합격이 보장된 성적을 따놓은 아들은, 서울대학 진학을 바라는데 아빠는 자기가 다닌 고대의 학풍이 바람직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의논 결과 이번에는 아들이 아빠의 뜻을 따르기로 한다 그 결과 아들은 고대 전체 수석의 영광을 안았고, 졸업 때까지 모든 학비를 면제받으면서 월10만원씩 잡비를 제공받는 행운을 잡았는데, 우선 아들은 자기의 장학금으로 엄마에게 세탁기 한 대를 사드렸다. 멋진 현대판 효자다.

    시모님에게 효도했던 룻의 믿음이야 말로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이 성경을 읽을 때마다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요

     [룻1:15-18] "(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

      성도 여러분!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고 힘든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님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조금만 정성을 기울이면 됩니다. 얼마전 설교 원고를 쓰려고 컴퓨터를 열었습니다. 그때 컴퓨터에 화면에 짤막한 글을 새겨 두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아들 이삭이가 쓴 것입니다.

    아빠! 요즈음 많이 힘드시죠? 그렇지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힘을 내세요! 제가 위해서 기도해 드릴께요 아무리 힘드셔도 헤처 나가세요! 그럼 화이팅! 

     이 내용을 읽은 순간 나의 마음은 매우 기뻤습니다 아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나의 마음을 크게 감동시킨 것입니다. 우리는 조금만 마음의 정성을 들인다면 큰 선물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세도 그리스도께 하듯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모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그래야 옳습니다. 부모 공경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생활이요 그가 예비한 상 받을 일입니다. 부모 공경은 선을 행하는 기회입니다. 우리가 눈가림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단 마음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03 admin 179 2013.07.21
102 admin 476 2013.07.21
101 admin 128 2013.07.21
100 admin 254 2013.07.21
admin 125 2013.07.21
98 admin 342 2013.07.20
97 admin 197 2013.07.20
96 admin 262 2013.07.20
95 admin 289 2013.07.20
94 admin 215 2013.07.20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