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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라 04:01-06/ 악한 세력의 방해를 이기자 [에스라]
  • 조회 수: 361, 2018.04.15 12:57:22
  • 오늘 본문의 주요 내용은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사마리아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본격적으로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한다라는 소식을 사마리아 사람들이 듣게 되었고, 이 성전 재건을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처음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찾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들도 성전재건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라고 제안을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호하게 이를 거절합니다.

     

     

    2절과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당시 사마리아 백성들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방인들이 서로 결혼하여 생긴 혼혈족들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했지만, 사실 하나님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신들도 함께 섬기고 있었던 다신교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러니깐 이스라엘 민족이 볼 때 사마리아 백성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매우 귀중한 일을 이렇듯 우상을 섬기고, 가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유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마리아 인들의 제안을 거절하자, 그 때부터 그들이 성전재건을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성전재건이라는 임무는 매우 귀중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는 이 본문의 말씀 속에서 영적인 교훈들을 배울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전 재건을 방해하는 사마리아 백성들의 모습 속에서, 또한 성전 재건을 시작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속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영적인 방해가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흔히 잘못 생각하는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그 모든 것이 잘되고 형통하리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하나님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에게는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찾아들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고 하는 순간부터 우리에게는 생각지 못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시기하는 악한 사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는 언제나 사단의 방해가 늘 따라다닙니다. 사단은 그 본성상 하나님을 미워하고 대적하는 자이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 안에서도 참으로 많은 사단의 방해를 경험하게 됩니다. 에스라서나 앞으로 학개서를 공부하면서 나중에 계속해서 살펴보겠지만 사단의 가장 큰 전략 중 하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일보다 세상일에 더 신경을 쓰게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는 일을 방해하기 위해서 사단은 갖은 방법과 궤계로 방해를 합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서 사단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악한 도구로 사용해서 하나님의 일을 집요하게 방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기억해야할 것은 이러한 어려움과 시련들은 하나님의 일을 일시적으로 방해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들 역시, 잠시 잠깐 방해를 받아 어려움을 당하겠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승리하고, 하나님의 뜻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자의 편에서 함게 역사해 주시고 악한 세력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더욱 강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시련 앞에서도 결코 낙심치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거룩한 소명들을 감당하기 위해 끝까지 전진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세상에는 하나님의 백성을 타협시키려고 집요하게 노력한다라는 사실입니다.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벅찬 감격 속에서 하나님의 전을 재건하려는 열심을 가집니다. 그런데 이소식을 듣고 사마리아사람은 심히 싫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스룹바벨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기 전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그 땅 주위를 다스리며 살아왔습니다. 성전이 재건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 부흥한다라면, 자신들이 그동안 이 땅에서 누렸던 기득권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사마리아 백성들을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것입니다. 이런 소식을 듣자 사마리아 사람들이 위협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사람들은 부드러운 유화 정책으로 자신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혼합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함께 성전을 건축하여 사마리아 사람들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 되자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의 제안이 받아들여졌다면 신앙의 순수성은 지킬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스룹바벨은 그들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는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혼합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깨끗함을 입은 성도의 깨끗한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좋지 않은 무리와 어울려 자신의 순수성을 상실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아야 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까지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거룩하고 구별되게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지 못하도록 마귀와 세상의 방해는 집요합니다. 처음 부드럽게 말하며 하나님의 백성들과 타협을 시도하다가 그것이 안되자, 강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힘과 무력을 써서 방해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법이라는 태두리를 악하게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 세상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회를 공격하여 어떻게 서든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교회를 세우고, 영혼을 구원하고, 주님의 일꾼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려는 성도들의 믿음과 의지를 어떻게 하든지 꺽어 놓으려는 악한 시도를 끊임없이 행합니다.

     

    어둠에 사는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고,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 것은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이 일은 결과적으로 사단에게 속한 세상의 입지를 좁혀놓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단은 세상을 이용해 집요하게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회를 방해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절대 세상과 타협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방해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일이 그만큼 귀중하고 소중하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사단과 세상이 하나님의 일보다 다른 일이 더 먼저라는 속삭임에 귀를 기울임으로 우리의 일에 모든 관심과 시선과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의 일에 두 손을 놓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할 때에 이루어집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집요한 방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 재건의 과업에 크게 지장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함께 성전을 재건하자라며 부드럽게, 타협을 요구합니다. 그런데도 안되니깐 이번에는 강압적으로 방해하고, 이방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며 법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삼기 시작합니다. 5절과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이러한 집요하고도 사악한 방해로 인해 마침내 재건 역사가 중지되었습니다.

    사실 인간이나 불순종의 세력들의 방해로 하나님의 일이 겉으로 볼 때는 큰 지장을 받는 다라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의 눈으로 볼 때 악한 세력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하나님의 계획들이 지연되고 중지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 처럼 말입니다. 사마리아 백성들의 집요한 방해가 마침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옵니까? 23절과 2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결국 겉으로 보기에는 범죄하고 타락한 무리들이 승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역시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 보다, 성도들 보다 더 잘살고 더 성공하게 사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때로는 불신자들이 믿는 성도들을 핍박하는 모습들을 보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현상들을 목격하고 경험하면서 도대체 하나님이 왜 이런 일을 허용하실까?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는 것일까? 라는 시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이러한 일들이 하나님의 실패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분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를 짓거나,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더디게 진행 될 때도 있습니다.

     

    성도의 잘못으로 하나님의 일이 어그러지는 일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는 악한 세력들이 득세하는 것 같고, 불신자들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멈추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모든 것들을 물리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안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십니다. 세상의 모든 사건과 역사를 주관하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의지와 섭리에 의해서 잠시잠깐 멈추어지는 것 처럼 보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제한적인 관점에서 육신의 눈으로 보지만,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시고 영원하신 관점에서 보실 때는 결코 멈추어지거나 실패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사실을 잊어버린체, 눈에 보이는 어려움, 육체적으로 겪게 되는 방해와 어려움 때문에 결국 성전재건을 중단하기에 이릅니다. 우리가 여기서 배울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일에는 언제나 악한 세력의 방해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한 백성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힌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타협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교회와 성도들을 괴롭히고 핍박하고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그 전략중 하나로 성도들의 가정에 직장에, 사업에, 개인적인 삶에 하나님의 일보다 급한 것이 생기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시선과 관심이 온통 그 문제에만 쏠리도록 만듭니다. 하나님의 일에 쏟아야할 나의 열심과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는 것입니다.

     

    오늘 보문은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패배한 내용이 나옵니다. 성전재건을 중단하고, 하나님의 일을 포기한 것으로 끝이 납니다. 어찌보면 하나님이 이러한 어려움을 허용하시는 것은 사단의 방해도 있지만 이 시험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너희가 얼마나 나를 의지하느냐? 너희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를 의지해라. 세상을 보지 말아라.' '너희의 우선순위를 바로 해라, 너희의 평안함과 안위보다 나의 일을 더 우선시 하여라' '이 모든 것이 나의 손에 달렸다. 세상을 보지 말고 나를 끝까지 의지하라'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사단의 시험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이일 조차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이 성숙해 지는 기회로 만드십니다. 우리 인생의 눈으로 보기에는 하나님이 없는 것같고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가 실패하는 것같이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살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나? 하나님의 일보다 세상일에 더 마음을 빼앗기고 있지 않은가?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결국에는 하나님이 이 모든 상황가운데 일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배우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영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러나 이일에 우리가 함께 동참하고,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가하는 것은, 우리가 그 만큼 영적으로 성숙하고 준비가 잘 되어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잘못과 우리의 믿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때문에 하나님의 일이 늦춰지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것들은 오늘 본문처럼, 결국 세상과 타협하며, 우리들의 우선순위를 바로 하지 못해서 하나님의 일이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우리들의 우선순위를 바로 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일에 우리들의 온 관심과 마음을 쏟고 있습니까? 분명 이스라엘 백성들은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아마 그들은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했는데 상황히 여이치 않았어'라고 스스로 위로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학개서 1장을 한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1장 1절부터 11절을 한번 다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악한 세력들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해서 하나님의 일이 멈춘 것 같지만, 하나님의 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이 우선순위를 바로 하지 못해서,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분별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삶을 한번 뒤돌아 보시면서 우리는 과연 어떠한 자리에 있는지, 나의 관점에서, 나의 생각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 살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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