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은혜를 받았습니까?(고전 15:9-11)
  • 조회 수: 289, 2013.07.10 07:37:40
  • 세상에는 은혜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으며 또 은혜를 잊고 사는 사람이 너무많다. 우리 모두는 어느 누구도 은혜를 입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생명이 존재하는 한 태어나서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스스로 있는 사람이 있는가? 어느 영화에 나오는 정글에 버려진 어린아이를 늑대가 젖을 먹여 키워 늑대아이가 된 사실도 있습니다. 그도 말 못하는 짐승의 은혜를 입었기에 자라왔습니다. 선한 사람이든지 악한 사람이든지 서로 은혜를 입으며 살아갑니다. 지난주에 2년6개월의 도피행각의 종지부를 찍은 신창원도 은혜를 입은 것은 은혜로 갑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억 9천만원을 절도한 집에 신고하지 않기로 하고 어느 집에서 절도했는지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은 서로 은혜를 주고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악한 사람이든지 선한 사람이든지 똑 같이 빛을 주시고 비를 내려 주십니다. 때문에 누구든지 은혜를 입고 살고 있습니다.
    가정 문제나 사회문제나 일어나는 것은 은헤를 잊어버리는 가운데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모를 때 인간성에 문제가 생기고 불평과 불만과 원망과 거짓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았으면 어떻게 하여야 겠습니까?
    1.진실로 감사하십시요
    본 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은혜를 아는 사람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울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고백을 보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2:5) - *구원과 칭의의 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롬3:24"하나님의 은헤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믿음의 은혜에 대해서도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구원은 믿음에 의해서요, 그 믿음은 은혜라고 합니다. 
    이러한 은혜를 깨달은 바울은 고백하기를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전적인 은혜인줄 알므로 하나님께 감사함을 거짓없이 진실로 드리게 됩니다.

    2.주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더욱더욱 겸손 하십시요
    본장8절에"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바울은 처음은 참으로 교만하였고 율법에 자만하였다. 스데반을 죽였고 수 많은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었던 지난날을 생각하니 10달을 채우지 못하고 나온 8푼같은 자기를 죽이지 아니하고 은혜를 주심에 감격하고 있으면서.
    9절에 와서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고 했습니다.
    이는 사도될 자격이 없다는 것이며, 사도로 불러 주시니 고개를 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겸손의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3.주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후회 없는 바른 선택을 하십시요
    은혜를 아는 사람은 후회없는 선택을 합니다.
    10절에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 "
    은혜를 주님으로부터 받았으면 선택을 잘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바라보며 살까?
    무엇을 쫒아 갈 것인가?
    희망을 어디에다 두고 살 것인가?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 
    어떤 말을 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
    받은 은혜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 뿐 아니라 자손들에게도 물려주기 위해서는 선택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하십시오.

    절대로 사람을 따라가지 말고 사람의 말에 동요되지 말길 바랍니다. 이럴때는 주님이시라면 어떤 말씀을 어떤 행동을 하실까를 깊이 생각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4.주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주를 향한 수고를 아끼지 마십시오.
    또 바울은 고백 하기를 10절에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수고하였으나 ---"
    바울은 어느 사도보다 주의 일을 많이 했습니다.
    바울은 수많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을 향하여 역사를 바꾼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은혜를 받은 자는 사명감이 투철합니다. 그의 사역은 동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는다면 자기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주를 향한 사역의 태도입니다.
    은혜를 받았습까? 감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더욱더욱 겸손합시다.
    정말 후회 없는 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주를 향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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