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막 1:35-39)
  • 조회 수: 105, 2013.02.05 07:16:42
  •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약간은 흥분케 하는 그토록 떠들썩하게 말하는 새 천년이 이제 76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새천년 보다도 더 중요하고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흥분케하는 우리 교회의 창립 24주년기념 1000명 출석 신하가족 대축제일 (Shin Ha Family Great Festival )이 이제 2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 천년의 새 시대에 세계 선교의 요람이 될 것이 분명한 우리 이천의 신하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면 설레임과 흥분이 절로 나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움직임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이 없이 움직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약 아무런 목적도 없이 행동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정상적인 사람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교회에 왜 오셨습니까? 혹시 친구를 만나러 오셨습니까? 아니면 심심해서 오셨습니까?  오늘 우리가 교회에 모인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모였습니다. 그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 역사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도 목적이 있는데 그 목적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과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의 이익을 위함일 것입니다.
    한 국가의 지도자가 외국을 방문하면 그 나라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환영을 합니다. 우리 나라의 대통령도 외국을 방문하면서 국빈 방문을 한다고 하는 말을 자주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국빈 방문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최고의 예우를 받으면서 방문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방문을 하는 분이나 영접을 하는 나라나 모두가 한결같이 자신과 자신의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노벨 평화상을 받게된 국경 없는 의사회는 좀 다른 목적 즉 자기 자신이 아닌 지구촌의 불쌍한 사람들, 즉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촌에서 어려운 일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찾아가서 그들을 도왔다고 합니다.
    바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을 하는 것이 높이 평가받아 참으로 귀한 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이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더 나아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우리는 참으로 귀하고 훌륭한 분들이라고 칭찬을 합니다.
    역사를 영어로 History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His와 story의 합성어입니다. 이 말은 역사는 그분의 이야기라는 뜻인데 여기서 그분은 누구를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분은 바로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역사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탄생전 즉 B.C와 탄생후 즉 A.D로 구분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후 1999년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오늘 우리들이 함께 읽은 38절에 보면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예수님은 이 세상에 천국 복음 즉 천국의 그 좋은 소식을 이 땅위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의 이세상 방문이야말로 정말 온 인류가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축하할 만한 일이기에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세계적인 명절로 축제일로 지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태복음 13장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3장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어떤 사람이 엄청난 보물이 묻혀 있는 밭을 발견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은 그 밭에 묻혀있는 보물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밭에 참으로 귀한 보물이 묻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이 볼때는 그것은 어리석은 짓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바다에 수장된 보물선을 인양하는 사업에 투자를 하면 엄청난 이익을 주겠다고 사람들을 끌어 모아서 수백억을 챙긴 사기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서 돈을 끌어드린 파이낸스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왜 이런 사건이 발생을 할까요?
    더 많은 이익을 챙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한 사기 사건인 것입니다. 자기의 소유를 다팔아서라도 사야 할만큼 가치가 있는 것,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천국을 위한 투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시면서까지 이루고자 하셨던 일 이라고 한다면 그일은 분명 귀하고 귀한 일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히12:1-2) 참조
    히브리서 말씀처럼 예수님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게 하신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이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천국이었던 것입니다. 이 천국을 예수님은 바로 아셨으며 느끼셨고 누리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확신을 가지고 생명까지도 희생을 하시면서 이 일을 이루고자 애쓰고 힘쓰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일을 위해서 오셨으며 이 일을 위해서 오신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오늘 35절 말씀에 보면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1:35)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받들어 오신 예수님은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새벽 오히려 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이루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서 제자들을 부르신 사역은 참으로 귀한 일이었습니다. (눅6:12-13) 참조
    그런데 12제자를 택하시기 전에도 예수님은 밤이 맞도록 기도하신 것을 보면 참으로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기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대의 특권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세상을 살면서 위대하게 쓰임받은 모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참으로 귀한 존재로 태어난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를 존재케 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명한 생의 목적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생의 목적조차도 분별치 못하고 혼돈 속에서 인생길을 방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우리들도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한적한 곳에 가셔서 밤이 맞도록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새천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한없이 설레이며 긴장감에 흥분을 금할 수 없는 것이 사실 입니다. 이 엄청난 축복의 날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창립 24주년 기념 1000명 출석 신하가족 대 축제( Shin Ha Family Great Festival )가 이제 28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우리는 정말 설레는 가슴으로 이 축복의 날을 바라보면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이 사명을 잘 감당케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의 손이라는 그림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런데 그 기도의 손이 그려지기까지의 과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도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의 이름은 잘 모릅니다. 그 그림을 그린 화가는 청년시절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안에서 서로의 장래를 위하여 기도하던 중에 그림에 소질이 있었기에 그림을 잘 그려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사람이 되자고 약속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림공부를 하려면 많은 물질이 소요하는지라 한 청년이 다른 친구에게 제안하기를 자네가 먼저 그림공부를 하는 동안 나는 돈을 벌어서 자네 공부에 뒷받침을 하고 자네가 성공한 뒤에 나는 공부를 하기로 하세! 하고 그때부터 그 친구는 친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서 결국은 친구가 화가로서 성공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가로 성공한 친구가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서 희생한 그 친구에게 이제부터는 내가 자네의 공부비용을 대겠으니 공부를 하라고 하니 그 친구는 하는 말이 여보게! 자네도 아다시피 나는 이제 노동을 하느라 거칠어지고 굳어져버린 이 손으로는 그림을 그릴 수 없으니 자네가 계속 더 열심히 해서 내 몫까지 잘해주게나!하더라는 것입니다. 그후로도 그 친구는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사랑하는 친구를 통해서 하나님이 크게 영광을 받아주시는 그런 화가가 되게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친구의 기도하는 손, 거룩한 손을 그린 것이 오늘날 그 유명한 기도하는 손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신하교회 성도들이여!
    새 천년에는 우리교회가 25주년이 됩니다. 먼저는 성년의 나이에 새 천년을 맞이하게 하신 우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이 지역의 복음화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부담감을 갖고서 우리의 사명을 다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더욱이 24주년 신하가족대축제일에 1000명의 성도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자 준비하고 있는데 그날 11월 13일에 반도체 메모리연구소에서는 전직원 약 2,000명이 1박2일로 여행을 간다고 하는 심각한 이야기를 저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룩한 손이 있는 한 하나님은 이일을 이룰수 있도록 축복하실 것입니다.
    이 귀한 일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밤이 맞도록 거룩한 기도의 손을 들고 기도를 하면서 몸부림을 치는 우리 신하교회의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우리 주님의 놀라우신 축복이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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