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이 무엇입니까 (전도서 12:13-14)
  • 조회 수: 116, 2013.03.26 22:22:42
  • 오늘 우리 신하교회의 총동원 전도 잔치에 함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이렇게 우리 신하교회의 전도잔치에 오실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을 인도하고자 힘쓰신 분들의 수고와 여러분들 스스로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임을 우리들은 잘 압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여러분을 이곳까지 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있었다는 사실을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저는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이여!

    우리 인생이 무엇입니까?

    우리 인생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표현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그 시대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대중가요를 알면 쉽게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요즈음 젊은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잘 부르지를 못합니다. 얼마나 빠른지 쫓아 부를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옛날 대중 가요는 잘 부른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대중가요를 보면서도 많은 교훈을 주는 것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최희준씨가 부른 노래로서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인생은 벌거숭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이것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기독교에서는 우리 인생에 대하여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여러분들 생각해 보셨습니까? 우리 기독교에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절대 주권자로 믿습니다.

    이 세상이 우연히 스스로 만들어졌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우주 만물이 신묘막측 함을 우리는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절대자이신 창조주께서 창조주의 절대주권으로 인도하시고 섭리하신다고 분명히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모든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주시고 잘 다스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도록 지으셨다는 그런 말씀은 아닙니다. 어짜피 우리 인간은 이 세상에 잠시 살다가 떠나야 할 인간으로 살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잠시 사는 인간 세상에서 사는 동안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오늘 말씀은 지혜자 솔로몬의 고백입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3대 임금이었는데 그가 지혜로운 임금이었다는 사실은 오늘날 현대전자에서 컴퓨터를 만들면서 상품명으로 솔로몬을 붙였던 것을 보아도 확실하게 알수가 있습니다. 바로 그 솔로몬의 고백이 오늘 우리들이 읽은 전도서의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의 아버지는 다윗 왕으로서 이스라엘의 가장 존경 받는 왕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는 훌륭한 아버지의 덕을 톡톡히 본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아버지 덕에 그는 고생을 모르고 인생을 살았던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솔로몬은 뭐라고 고백을 합니까?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다고 했습니다. (전1:-2:26)

    물질의 부요함도 헛되다고 했습니다.(전5:10-12)

    지난 주간에 500마리의 소떼를 몰고서 고향을 찾아간 정주영 할아버지의 소식을 여러분들은 잘 알 것입니다. 이분은 대한민국에서 둘째라면 서러워 할 만큼 엄청난 재물을 모은 이 시대의 성공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TV에서 생중계한 그 분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 정주영 할아버지도 이제 이 세상을 떠날 날이 멀지 않았구나.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분이 환영하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손을 흔드는데 몇 년전 대통령 선거에 나왔던 그 모습이 아니더라구요. 손을 흔드는데 마음대로 자연스럽게 흔들지를 못했습니다.

    그 분의 그 많은 재물도 나이 먹어 늙어지는 인생의 모습은 막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명예나 권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의 인생이 늙어 끝나고 나면 그만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귀기울여 들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인생은 한번은 꼭 죽습니다. 맞지요?

    그러면 사람이 죽으면 그만 일까요 아닐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만이라고 믿고 산답니다. 그러나 죽음과 동시에 인생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자연계를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하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파리와 매미를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그리고 성경은 사후의 세계가 있음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천국과 지옥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우리 인간의 본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12:13-14 참조)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면서 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며 그 분을 존경하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복 주시기 위해서 마련해 놓으신 구원의 방법을 인정하고 믿기만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얼마나 쉬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까?

    실제로 이 세상1에는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이 우리를 위해서 이 세상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큰 복을 받고 산 증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오늘날 전 세계를 호령하는 미국입니다.(미국의 역사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영생 복락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오늘 우리 신하교회에서는 총동원 전도주일 잔치를 준비하고 여러분들을 초청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여러 분들이여!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동안 우리 인생은 반드시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첫째는 어디서 영원을 보낼 것인가? 입니다.

    영원을 보내는 곳은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천국이고 또 하나는 지옥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는 천국에서 영원을 보내게 됩니다.

    둘째는 어떤 영원을 보낼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께 받는 대우는 믿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순종으로 결정되어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고 애쓰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시고 그 분께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분을 믿는 다는 표시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교회로 부르시고 함께 믿음의 생활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살다보면 힘들 때가 많은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교회를 찾아 오셔서 찬송과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으시고 더욱 복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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