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산케 하시는 하나님(사66:7-12)
  • 조회 수: 15, 2013.04.11 06:51:37
  • 한 생명이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은 신비한 일입니다. 인간게놈연구로 유전자의 비밀이 밝혀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생명의 탄생은 신기합니다.
    생명이 시작되고 보존되는 신비로운 과정은 또한 생명이 존귀한 것이며 경외심을 갖게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신비하면서도 존귀한 생명은 반드시 그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만 인간만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60억 인류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는 1분에 57명씩 1초마다 한 명의 사람이 죽고 있습니다. 1년에 3천만 명이 질병과 사고로 죽기도 하지만 굶어죽는 사람이 절반을 훨씬 넘는 천팔백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굶어죽는 사람 중에서 천사백 명 이상이 5세 미만의 어린이라는 사실이 오늘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

    인터넷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세계는 지금 지구촌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만 지구는 지금 홍수, 가뭄, 지진, 한파, 내전 등의 재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에서는 사상 최악의 홍수로 마을 전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가 하면 몽골은 30년만에 찾아온 혹한과 폭설로 전체인구의 20% 이상인 약 50만명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 등의 자연재해의 피해가 날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 호흡이 있다는 것이 또한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생존력이 강하기보다는 살아 있어야할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신자운동은 한 사람의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살리는 운동입니다. 여기 하나님께서 교회와 여러분들을 향한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믿고, 사람 살리는 생명운동에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들로 하여금 태신자전도의 큰 꿈을 갖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즉, 우리들에게 전도의 비젼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교회는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7,8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시온은 생산하고 자민을 순산한다고 하였습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남자를 생산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영적인 이스라엘을 의미합니다.
    시온은 자민을 순산하였다고 합니다. 자민은 하나님의 택함 받은 민족을 말합니다.
    거룩한 교회가 시작이 되고 새로운 민족인 영적 이스라엘의 탄생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순산하므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꿈이요 비젼입니다.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길은 전도에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 주변에는 영적 미아들이 많습니다.
    책임 없는 행동으로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여 거리에 버려진 미아들이 많습니다. 이와같이 온전한 전도 없이 생산된 영적 미아들이 버려져 있지 않습니까?

    태신자전도는 정상적인 부부가 건강한 생활을 통하여 자녀를 생산하고 그 자녀를 책임있는 부모로서 양육하는 원리와 같습니다.
    금년에 우리 교회가 태신자 전도운동을 통하여 영적인 자녀를 생산하고 자민을 순산하듯이 하나님의 나라가 거룩한 백성들로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성장하는 몸이요 부흥하는 하나님의 나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됩니다.

    오늘 9절에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고 하십니다.
    태신자 작정은 한 영혼 이상을 가슴에 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혼을 가슴에 품었은즉 해산하는 것이 태신자전도입니다.

    몸 속에 생명을 잉태하면 임산부의 모든 관심은 새 생명에 있습니다. 이와같이 태신자를 작정하였으면 한 영혼이 구원 받도록 온갖 정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551운동을 시작합니다. 551은 5회이상 일반접촉하고, 5회이상 복음을 제시하며, 1만원 이상의 물질을 투자하는 태신자전도 전략입니다.

    먼저 5회 이상 일반적인 접촉을 가집니다. 여기서는 예수 믿으라는 말이나 교회에 나가자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접촉을 통하여 인간관계를 맺습니다.
    5회 이상 일반적인 접촉 후에는 5회 이상의 만남을 통하여 복음을 제시합니다. 이미 5회 이상의 접촉을 통하여 인간관계를 맺으면 5회 이상의 복음을 제시하는 만남을 갖게 됩니다.
    1만원 이상의 물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태신자를 작정하고 어느날 갑자기 교회 가자고 해서는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내가 어찌 태의 문을 닫겠느냐는 오늘 말씀을 믿고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태신자 전도운동을 통하여 영혼을 가슴에 품었다가 7년 동안 닫힌 태의 문이 열린 기적도 있습니다.
    주의 일을 가슴에 품고 사는 자들에게는 주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는 사람의 판단이나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필경 사람 보기에는 천사 같아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천하에 둘도 없는 죄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보기에는 부족하여도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십니다.

    여기10-12절에는 하나님께서 회복케 하시고 새로이 태어나는 생명들에게 주시는 은총을 노래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잠언 15:13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고 하십니다.
    잠언 17:22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합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인생을 빛나게 합니다.

    새 생명이 젖을 빠는 아이들처럼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모든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들의 사람을 윤택케 하는 위로의 품에서 만족함을 주십니다.
    어미 품에 안긴 자식처럼 하나님의 품에서 위로 받기를 바랍니다.

    평강을 강같이,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신다고 하십니다.
    평강은 샬롬입니다. 샬롬은 온전함을 말합니다. 온전한 삶의 은혜가 강같이 넘처 흘러서 평안과 번영과 영육간의 풍성함을 약속하십니다.
    기쁨과 즐거움과 위로와 만족과 평강과 열국의 영광이 강같이 시내같이 흐르는 이것이 바로 예수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이는 다 하나님께서 한 생명이 구원받을 때 거기 주시는 은총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움과 위로와 만족과 평강과 영광이 강같이 시내같이 넘치도록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우리가 한 사람을 전도하여 그들이 누리게 한다면 그보다 더 큰 은혜와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4읍 8면 13동의 행정조직을 가진 경주시의 2천년 1월1일 현재 순수한 13개동 동인구는 51,168세대 156,993명, 읍면부가 45,496세대 135,487명으로 총 96,664세대 292,480명입니다.
    실제로 우리 경주시민교회의 선교권 내에는 불국동을 제하고 천북면과 현국면 일부를 포함하면 약15만명으로 추정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세워져 있는 동천등은 7,520세대 24,330명입니다.

    한 사람이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는데는 가족, 친족, 이웃 그리고 여러 가지 관계 속에서 약 50명의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태신자를 작정할 수 있는 관계의 범위가 대충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면 50명 내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아직 태신자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도 눈을 뜨고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태신자전도로 사람 살리는 생명운동에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곳에 오신 모든 이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믿고 사람 살리는 생명운동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얻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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