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집을 채웁시다(눅 14:15-24)
  • 조회 수: 15, 2013.08.28 16:48:50
  •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였답니다. 잔치 집에는 많은 사람이 와야 잔치 집같이 느껴집니다.  어제도 우리 교회에서는 김용식 형제와 최영숙 자매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잔치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으며 우리 여전도회에서 정말 수고들 많이 했습니다. (물론 청년들도 수고했지만) 그런데 오늘 이 잔치 집에는 와야할 사람들이 오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잔치 집이 잔치 집 같지를 않았습니다.

     

      그러자 잔치집 주인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하인들을 시켜서 거리에 나가 본래 잔치에 초청하지 아니한 다른 불쌍한 사람들을 데려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잔치 집에 빈자리가 많으니까 주인은 하인들에게 명하기를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집을 채우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1. 잔치집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잔치집의 주인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께서는 지금 잔치를 마련하시고 우리들을 초청하고 기다리신다는 말씀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을 창설 하신후 그곳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을 살게 하시고 함께 교제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죄를 범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하나님 만나기가 두려워서 피해 숨어있는 아담을 찾아 오셔서 아담아 아담아 하시면서 하나님은 아담을 부르셨습니다.

     

      이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을 찾아오셨습니다. 이분이 바로 1998년전 이 세상에 태어나신 예수님이십니다. 세상을 찾아오신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셨으며 예수님은 죽으신지 3일만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을 하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성하신 속죄사역을 믿기만 하면 죄인들은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복된 소식입니까? 이 사실을 믿는 자들의 모임이 교회이며 교회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부활의 주님을 기뻐하며 모이는 잔치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항상 기쁨이 충만한 잔치집과 같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어떻습니까? 한번 살펴보면서 우리 교회를 정말 구원의 감격이 있는 잔치 집으로 만들어 가십시다.

     

    2. 그런데 인생들은 하나님의 초청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주인의 잔치 자리에 초대를 받은 많은 사람들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잔치를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한 사람은 밭을 샀기 때문에 잔치에 참여를 할 수 없노라고 말을 하면서 양해를 구했습니다.(18절-20절)   이 모두가 어쩌면 오늘날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도 거절하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의 모습과도 너무나도 같습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의 교회에 나오라는 인도에 많은 사람들은 어떤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까? 아마도 쾌히 승낙을 하면서 따르는 사람보다는 나올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 때문에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들도 과거에 다 그런 경험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그러자 하나님은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3절)   오늘 말씀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집 교회를 채우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 주일에 있을 우리 신하교회 총동원 전도주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품으셨습니까? 그리고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까? 이제는 그들을 만나기 위하여 전화를 하시고 찾아가서 직접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강권해야 합니다.

     

    전당포의 주인이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게 된 다음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게 되었는데 하루는 술에 취한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권면 했답니다. 그 때 술 취한 그 사람이 빈정거리며 말했습니다. (여보슈. 내가 정말 지옥과 천당이 있고 구원이 있다는 것을 확신 한다면 당신처럼 이렇게 소신없게 전도하지는 않겠소. 나는 더 열성적으로 전도할거요) 이 말에 충격을 받은 그 사람은 그때부터 열렬하게 전도하며 구제활동을 폈답니다. 이 사람이 곧 1878년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암 부드 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말씀하고 있는 이 말씀은 곧 우리에게 권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들의 주변의 전도 대상자들을 강권하십시다. 그리고 그들의 영혼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 집인 교회로 인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오늘 이 시대에 우리들이 해야할 지상 과제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신하교회 성도들이여! 하나님은 지금도 더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사랑의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에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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