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청장(눅 14:12-24)
  • 조회 수: 15, 2013.08.27 12:38:57
  • 본문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비유를 잘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제 1세기 팔레스타인 유대인들의 식사관습 및 잔치관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식사관습을 살펴 보면
    그 당시의 사람들이 식사하는 관습은 나라마다 좀 달랐는데
    로마 사람들은 하루 네 번 식사를 하였고
    그리이스 사람들은 하루 세 번 식사하였는가 하면
    유대인들은 하루 두 번 식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Strack - Billerbeck, Kommeentar zum Neuen Testament aus Talmud und Midrash,
    Vol. 2, pp. 202, 204-206.)

    이렇게 유대인들은 식사를 하루 두 번밖에 하지 않았는데
    첫 식사인 조반은 오전 10시쯤 늦게 들었으며
    두 번째 식사는 더 이상 일할 충분한 햇빛이 없게되는 저녁 때쯤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전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파티를 여는 잔치는
    대개 저녁 시간에 있었으며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이 '잔치'란 단어는 종종 '저녁식사'로 번역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이런 잔치자리에는 부부가 초대된 것이 아니라 남자들만 초대되었습니다.
     
    또 이들의 잔치 관습에 따르면 잔치에는 손님을 두 번 초청하였습니다.
    첫 번째 초청은 잔치가 있기 얼마 전, 종들을 보내어 미리 다가올 잔치를 알렸습니다.
    그리고 거절하지 않으면 일단 수락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잔치 준비를 하였습니다. 

    물론 이때 사정을 말하면서 잔치 초청을 사양하거나 거절할 수도 있었는데
    그것은 실례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잔치가 개설되는 당일에 또다시
    자신의 종들을 보내어 예우를 갖추고 정중하게 초청하였습니다.
    그러면 그 때 초청된 사람들은 잔치에 참여하였습니다.

    일단 잔치가 정시에 시작되면
    얼마동안은 늦게 오는 손님도 잔치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리의 첫 순서가 끝나게 되면
    입구에 걸어놓았던 초청 내빈에 대한 환영팻말은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오는 손님은 잔치 자리에 들어가지도 못하게하였습니다(마태 25:1-13). 
    이것이 당시 그들의 잔치 관습 중의 일부분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이러한 잔치에 비유하고 있는 예수님의 천국비유입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큰 잔치를 계획하고는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잔치는 다 준비되었는데.... 정작 참석하기로 한 사람들은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을 소를 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밭을 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장가를 갔기 때문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주인은 아주 난감하였습니다.

    여러분도 크고 작은 잔치를 벌려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손님은 많이 청해 놓고.... 음식도 많이 준비해 놓았는데....
    오기로 약속 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여러 이유를 대며 사양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

    오늘 본문도 똑 같습니다.
    주인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종들을 다시 내 보내어
    가난한 자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 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이 예수님의 잔치 비유가 상징하는 것은
    선택받은 민족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의 복음을 거부함으로서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게될 것을 말하는 동시에.......

    인류 역사.... 모든 시대를 통틀어 볼 때에....
    하나님 나라를 향한 구원 초청은 활짝 열려있으나.... 거절하는 자가 이처럼 많으니
    주께서 강권하심으로 많은 죄인들이 초청되어 구원을 얻게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구원 개념은 이러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할 자는...  아브라함의 자손인 우리 유대인들 만이다.
     선택받지 못한 모든 다른 나라 사람들... 즉 이방 민족은...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고!!
    예수님을 통해서 천국은 무엇이며...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를... 확실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만일 선택되었던 아브라함과 그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만 구원을 얻도록 작정하셨다면
    아마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잔치를 배설한 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종 가운데 처음 보내진 종은 구약의 선지자를 상징하며...
    나중에 보내진 종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본문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16절 이하입니다.

    주인은 잔치를 계획하고 1차 초청을 시도하였습니다.
    그것이 1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초청에 아무도 거부했다는 말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모든 사람이 일단... 초청에 응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 이후.... 잔치에 대한 모든 준비가 끝나자
    주인은 다시 종들을 보내어... 미리 초대되었던 사람들에게...
    잔치에 참여할 것을 정중하게 알렸습니다.

    당시 풍습에 의하면 일단 1차 초청시... 사정이 있어서 그때 초청을 거절한 사람 외에는...
    이 두 번째 초청에 응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1차 초청시에는 간다고 해놓고... 2차 초청시 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초청자에 대한 적대감을 표현하는 행위로 인식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공교롭게도....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사람들은.... 다 한결같이 일치하여....
    그 초청에 사양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초대받은 사람들끼리 최근에 어떤 공모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아마 우리가 그런 경우를 당했다고 가정해 보아도 그런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초청을 다 수락하여 잔치를 크게 준비하여 놓았는데.....
    사정이 갑자기 다 생겨도 한 둘이지.....
    모두가 동시에.... 이런 저런 이유가 생겼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잔치 초대를 거부한 첫 번째 사람입니다.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라..."

    이 사람의 불참 이유는... 농사문제로서... 합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것은 하나의 변명인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농부가 자신이 농사할 밭을 살 때에
    그 밭을 보지도 않고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므로...
    밭을 일단 산 다음에 그 밭이 어떠한지.... 좋은 밭인지 나쁜 밭인지를 보러 간다는 것은
    초청을 거절하는 이유가 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만일 산 밭을 한번 더 보고 싶다고 해도
    잔치가 끝난 다음 가 보아도 얼마든지 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돈은 이미 다 지불됐고, 밭은 이미 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볼 때에... 꼭 그 시간에....
    그가 산 밭의 상태를 보러가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는 농부의 말은
    무엇인가... 거짓된 이유를 감추기 위한 술수에 지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음, 잔치를 거부한 두번째 사람입니다.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여기서 '겨리'란 '소 두 마리가 끄는 쟁기'를 말합니다. 
    그러니 '다섯 겨리'라면 '다섯 쌍' 즉 '소 10 마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 '시험하다'라는 말은 '검사하다, 조사하다'라는 뜻으로서
    이 소들이 일을 하기에 적합한지 적합하지 않는지를 구별하는 것인데....
    이 사람 역시.... 앞 사람의 변명보다... 더욱더 말도 안되는 변명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를 한두 마리도 아닌..... 10마리나 사는 사람이
    그 소들의 상태가 어떠한지 건강한지 건강하지 않는지를 시험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잔치를 거부한 세 번째 사람입니다.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이 사람의 변명은 앞의 두 사람 보다도 더욱 더 이해하기 힘든 변명입니다.
    왜냐하면 구약 신명기 24:5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취하였거든.... 그를 군대로 내 보내지 말 것이요
    무슨 직무든지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년 동안 집에 한가히 거하여
    그 취한 아내를 즐겁게 할 찌니라"

    물론 이것은 오래 전부터 지켜오던 하나님 말씀이었습니다.
    남자가 결혼하면 1년 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려하여....
    군대나 어떤 공적인 직무에서 면제하였습니다.
    그러나 잔치 같은 사회적 관례에 참여하는 것은... 금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내를 즐겁게하기 위하여... 잔치 자리에 나아가야만 옳았을 것입니다.

    여하튼 상황은 그렇게 되었습니다.

    잔치에 초대받았던 사람들은...
    잔치가 시작될 때가 되어서야 비로서... 사소한 변명을 늘어 놓았는데....
    초청한 주인은 매우 노(怒)하였습니다.
    그래서 종들에게 그 대안으로 지시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본문 2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잔치 상은 크게 차려 놓았는데 초청된 사람들은 오지 않고...
    또 한결같이 이런 변명 저런 변명만 늘어놓는다면...
    여러분은 그 잔치 자체를 취소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라도 급히 불러서...
    잔치를 강행하겠습니까?

    여기 성경에 등장하는 주인도.... 이점에 대하여 고민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는!! 잔치 자체를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종들을 밖으로 내 보내어 거리와 골목으로 가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내의 거리와 골목'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시내의 큰길과 작은 길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작은 길이라고 하는 말 속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사는 뒷골목이란 뜻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곳에라도 가서.... 사람들을 데려다가 잔치 자리를 채우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초대되는 사람들은.... 처음에 초청하였던 사람들보다는 확실히...
    자격이 떨어지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비유는...
    유대인들이 지금까지 무시해왔던 버림받은 사람, 이방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백성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종이 와서 주인에게 말씀합니다.

    "주인이시여, 명하신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라는 말에서
    주인이 준비한 잔치 규모가 얼마나 큰 것이었는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가 그렇게... 크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주인은 종들에게 다시 말합니다.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주인의 화는 아직 안풀린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강권하여'라는 말이 좀 강압적이지 않나 하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설득을 통한 강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골에 사는 사람들에게... 어떤 위대한 사람의 초청을 제안할 때....
    흔히 느끼게 되는 주저함과 망설임이 없이 참석하게 하려는 시도로서의 강권으로....
    이방인들도 이와같은 구원의 잔치 자리에 다 잘 응하도록 강권적으로 설득할 것을 지칭하는
    그러한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24절이 등장하고 있는데... 여기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복음에로 초청한 그 초청장을... 거부한 사람들에게 임할... 비참한 결과를 예고하는
    말씀입니다.

    사실,... 잔치 주인의 정중한 초대를... 이렇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거절한 사람들이....
    다시는 그 주인이 베푸는 잔치 자리에 초대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아주 당연할 것입니다.

    특히 이 비유의 끝 부분에서 "내 잔치"라는 표현은
    지금까지 말씀하신 잔치 비유가 천국잔치임을 더욱 분명하게 하여 주고 있으며
    비유의 내용과 그 의미로 보아.... 이제는 아무도 예수님의 초청 없이는
    그 잔치에 들어갈 수 없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 말씀은 곧.... 우리의 최근 현실을 반영하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잔치 자리를 교회에서 성대하게 준비하여 놓고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는데도
    사람들은 한결같이 아직도.... 이유가 많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소를 샀으니.... 밭을 샀으니,....., 장가들었으니....하면서
    이유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소를 사고 밭을 사고, 장가 들고 하는 일이...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에 가장 우선을 두고 살아야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노아 시대와 롯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려 할 그 때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점을 말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17:27-29).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 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여러분,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이 죄입니까?
    또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고 하는 것이 죄입니까?

    아닙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려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 가야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인간들을 홍수로 멸하신 것입니까?

    물론 구약성경을 보면... 당시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께서 한탄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잘못한 것은....
    거기에만 정신이 팔렸다는데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선지자의 말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조상이 얼마나 열심히 믿음으로 살았는지에 대하여서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나님을 잘 믿었고...
    그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님을 잘 믿어서........ 그 결과
    자신들이 복을 누리며 산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신앙도 잃어버리고... 오직 의식주와 쾌락에만 관심을 두며 살았습니다.

    소를 사고... 밭을 사고... 장가간 그들의 행위 그 자체는... 결코 나무랄 성질이 못되지만
    그들이 거기에만 관심을 두면 산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여.. 에덴 동산 안에 두시고
    그 안에 있는... 다양하고 맛있는 실과들을 마음대로 따 먹으면서
    아담과 하와가 결혼하여 아들 딸 낳고 생육하고 번성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만 하라고
    그들을 창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그저 에덴동산 안에서... 인간적으로 지지고 복고 행복하게 살라고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산을 아름답게 잘 관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점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천국 잔치의 자리는.... 아직도 많이 비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는 곳으로...
    자리를 채울 사람들을 찾아서....
    길과 산울가로도.... 열심히 다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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