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교는 본 교회에서 일 만명 초청 총력 전도행사의 일환으로 1999년 5월 9일 주일에 실시된 "대전시민초청 큰 잔치" 예배 (총 7 부 예배)에 모두 일 만명이 넘는 초청 성도들에게 선포된 설교입니다. 당일 결신자가 2,410명에 이르는 등 온 교회와 성도가 합심해 기도하고 전도함으로서 계획했던 목표보다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Ⅰ. 우리 인생의 삶을 돌이켜보면 행복한 삶을 찾아보기가 싑지 않습니다.
처녀 총각 시절에는 결혼하면 행복할 것 같지만 그래서 배우자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도 보지만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고 나면 본격적인 고난과 시련이 찾아 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느라고 고생하고, 공부시키느라고 고생합니다. 이제 아이들을 다 키워놓고 나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들을 다 키워서 시집장가 보내고 나면 그때야 말로 본격적으로 바빠집니다. 시집, 장가간 아들 딸들을 찾아다니며 뒷치닥거리하느라고 바쁩니다. 그러다 보면 나이가 들어서 병들어지고 늙게 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카네기는 "백만장자의 얼굴에는 웃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돈이 많이지면 많아 질수록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걱정근심이 많아집니다. 지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위도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고난도 많아집니다. 또한 인생은 살면 살수록 고난이 많아집니다. 그러다 결국에는 죽고 마는 것입니다. 이 죽음이라고 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무서운 적입니다. 부부사이를 갈라놓고, 친구사이를 갈라놓는 슬픔과 아픔을 갖게하는 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그러나 이 죽음의 문제를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친했어도 죽을 때는 혼자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어떻게 죽을지도 모릅니다. 이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이처럼 많은 고통을 당하다가 죽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죄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Ⅱ. 인간의 고통과 죽음의 원인은 죄 때문입니다.
이 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범죄한 인간들과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졌고 원수되어 졌습니다. 롬 3:23을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인간의 참 행복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하나님을 만나야 행복한데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떠나있기 때문에, 그리고 죄를 범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고통과 고난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행복을 찾아서 하나님을 찾아서 나가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도덕과 윤리를 통해서 종교를 통해서 또는 이 세상 학문을 통해서 하나님을 한번 만나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인간이 아무리 애를 써도 인간의 힘으로는 만날래야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행복할래야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Ⅲ. 해결의 길은 오직 유일의 길뿐이다.
1.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렇게 죄로 인해서 하나님을 떠난 모든 사람들은 죄 때문에 불행해 집니다. 우리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2.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롬 5:8을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대신 죽어 주셨습니다.
3.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살아 나셨습니다.
고전 15:3-6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여 승천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니 누구든지 예수님만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4.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요 14:6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담당케 하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누구든지 에수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Ⅳ. 우리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요 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까? 믿음으로 영접합니다. 엡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계 3:20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
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뜻은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그분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내 죄를 용서하시고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께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지적으로 동의한다는가, 감정적인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합니다.
"내가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길 원합니다."하는 예수님을 영접하려는 간절한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만 가지면 됩니다.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면 여러분은 인생의 성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됨의 축복을 받으시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