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권하는 전도(눅14 : 14 - 24)
  • 조회 수: 348, 2013.08.27 12:39:50
  •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서 영혼을 구원하십니다.
    어거스틴 루터 칼빈으로 이어지는 장로교 신앙은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교회가 사람을 구원시키며 부흥이 되는가 하면
    바로 잔치집 같은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구원얻기 위하여는
    교회가 전도해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 하시면서
    잔치집을 비유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는 무엇보다도 잔치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잔치집의 특징은 밝다는 것입니다. 웃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다 열려있습니다.
    그날은 며느리가 그릇 하나 깨어도
    아무리 호랑이 시어머니라도 그날 만큼은 통과입니다.
    교회는 이와같이 잔치집이 되어야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초상집 같은 교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교회에 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해타산이 빠릅니다.
    교회에 나가서 덕 되겠나 손해나겠나?
    그래서 잔치집 같은 교회에 나올려고 하지 초상집 같은 교회에 나올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 내일교회 잔치집 같은 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15-16절을 봅시다.
    [ 함께 먹는 사람 중에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바리세인의 두령의 집에 떡을 먹으려 들어 갔습니다.
    그기서 고창병 즉 심장, 신장 이상으로 몸이 부은 사람을 고쳤 주었을 때에
    율법사와 바리새인들은 안식일 날 병고치는 것이 합당한냐? 하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거만함을 빗되어
    잔치집에 청함을 받거든 상좌에 앉지말라 하시며
    잔치를 배설할려거든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과 불쌍한 사람들을 청하라
    그래야만이 하나님 앞에서 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던 사람 중에서 하나가
    [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 하니
    예수님께서 잔치집 비유를 하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비유의 주제는 <2>
    바로 잔치집에 청함을 받고 떡을 먹는 자가 복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 모두는 바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믿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같은 내용의 기사인 마22:14절에 보면
    [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는 말씀 같이
    사람들이 청해도 잘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청해도 잘 오지 않는 사람들을 어떻게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느냐?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는
    사람들을 청하는 잔치집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 잔치집을 비유로 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잔치집 같은 교회 - 이것은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성숙해 가고 축복받는 성도의 특징입니다.

    지금 올림픽이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 중에 있읍니다.
    온 국민들이 금메달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상대 위에 서 있는 선수들을 보면 후진국과 선진국 선수들
    표가 나는 것 있지요.
    후진국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야 울던지 웃던지 합니다.
    은메달 동매달 따서는 절대 웃지 않습니다.
    되려 금매달 딴 선수가 악수나 포옹을 해오면 참 어색해 합니다.
    그러나 선진국 선수들은 동메달을 따도 웃습니다.
    그리고 금메달 딴 선수에게 축하를 해 줍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절대 굳어 있는 교인들 후진 교회를 못 면합니다.
    교회가 선진교회가 되자면 교인들의 표정이 바뀌어저야 합니다.
    어떤 표정으로 바뀌어저야 하는가 하면 잔치집 표정으로 바뀌어저야 합니다.
    넉넉하고 여유있는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는
    잔치집 표정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로리 베스 존스>의 C.E.O 예수 - 최고 경영자 예수란 책에 보면
    "예수님은 항상 축제 상태에 계셨다" 라는 글이 나옵니다.
    한번은 열살바기 어린아이가 존스에게 물었습니다.
    [ 예수님이 무덤에서 나온 후 최초로 하신 말씀이 무엇인줄 아느냐? ]
    [ 모르겠는데 ] 하니 어린아이가 장난기 어린 미소를 머금고
    앞으로 뛰어 오르며 짠~! 하고 외쳤다는 것입니다.
    물론 풍자적인 이야기지만 <3>
    예수님은 항상 축제상태에 계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푸신 최최의 기적이
    바로 잔치집에서 물로 포도주 만드신 표적입니다.
    그리고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이 직접 잔치에 참석하셨고
    그리고 잔치집을 배경으로 비유의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나아가 부활 후 디베랴 바다에 옛사람으로 돌아간 제자들에게 오셔서
    책망하시지 아니하시고 물고기 바베큐 파티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내일 교우 여러분
    우리 내일교회도 잔치집 분위기의 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교인들이 모인 교회는
    항상 잔치집 같은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자 말씀 하나는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가 잔치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두 번째 전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자면
    준비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17절 [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는 준비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나가서 문제있는 사람들을 초청할 준비를 다 갖추어야 합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실패하고 낙심한 자들 모두 오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기복신앙이라고 할지모르지만 그건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 다 준비되었다 "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이 뜻을 잘 알아야 기복신앙이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교회 오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말은
    교회 오면 무엇이든지 내 소원대로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 말씀을 들어면 살 길이 열린다는 말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15절에
    [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고 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교회 나와서 은혜 받으면 다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다 준비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운명하시면서 하신 말씀 { 다 이루었다 }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다 준비되었다는 말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4>
    예수님도 분명히 말씀 하십니다.
    마11:28절에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예수님은 결코 만병통치를 외치며 엉터리 약을 파는 시골 약장수 같은
    분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얼마든지 자기를 따르는 자에게
    삶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창조주시오 생명의 주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명히 세상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 다 준비되었으니 내일교회로 오십시오 ! ]
    문제는 먼저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 나라의 떡을 먹고 그 맛을 본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먼저 은헤를 체험해야
    자신있게 [ 다 준비되었으니 우리 교회로 오세요 ] 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이런 간증이 있습니다.
    서울 광진교회에 새신자 한 분이 교회를 섣달 쯤 다니다가
    등록을 하겠다고 목사님을 찾아 왔습니다.
    찾아와서는 약 봉지를 휴지통에 버리더랍니다.
    목사님이 [ 무슨 약입니까? ] 물으니 [ 독약 이래요 ]
    그분은 70년대 초
    서독 간호원으로 9년간 근무하다가 한국에 돌아 왔습니다.
    그때 남편을 만났는데 너무 너무 무책임하고 부양능력이 없었습니다.
    삶이 너무 치쳐서 아이 셋을 데리고 집을 나와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안해본 일이 없을 만큼 고생을 했습니다.
    한 때는 인테리 여성이었는데
    그후 8년이 지났지마는 생활은 나아진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도 해 보았지마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고 죽을려고 하다가 교회와서 말씀을 듣는 순간에
    무언가 희망이 생기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 다시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이 분에게
    3년만 교회와서 말씀에 은혜받아 그 말씀대로 살려고 해보라고 했읍니다.
    그랬더니 교회 성가대 교사로 열심히 봉사를 하는데
    1년이 되니 남편이 술을 끊고 새사람이 되어 돌아오고
    살길이 술술 풀리어 나가더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교회는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5>
    내가 먼저 말씀에 은혜받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준비된 교회라는 점에서 한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다 준비하셨지마는
    우리가 준비되지 못하면 붙여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지금 한국교회에 평신도로서 뜨는 분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집사이고
    또 한사람은 하루 일곱 시간 기도하는 박종훈 집사입니다.
    두 사람다 공통점은 인테리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한가지 공통점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박종훈 집사의 간증에 하루 한시간씩 일 년을 기도하고 나니
    전도에 눈이 뜨여지더라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역사를 나타내기 때문에
    기도하는 교회가 될 때에 하나님은 준비하신 모든 것을
    나타내실 줄 믿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교회에 데리고 올 수 있습니까?
    우리는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리고 와야 합니다.
    강권하다 라는 말은 헬라어에 <아낭카손>이라 해서
    Twist Arms 라고 번역한 영어성경도 있습니다.
    팔을 비틀어서라도 데리고 오라는 것입니다.
    안올려고 해도 억지로라도 데리고 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인들은 강권하는 전도가 아니라
    권해보는 정도입니다.
    왜? 자신이 확실히 하나님 나라의 떡 맛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나 자신이 말씀에 은혜받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강권하여 교회에 데리고 나오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교인들 가운데는 몇번 전도를 시도해 보다가 잘 안되니
    마음으로 포기한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은 교회 중직자가 되어도 가장 어렵고 두려운 것이 전도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고 하면
    강권해야할 대상을 모르고 강권하다가 자신이 먼저 탈진하여 그렇습니다.
    즉 강권하지 말아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나의 주변에 지금은 강권해야할 대상이 아닌 사람이 있다면 <6>
    때가 될 때까지 기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강권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 그럼 우선은 강권해야할 대상이 아닌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1) 물질적인 욕망에 붙들린 사람입니다.
    18절 [다 일치하여 사양하여 하나는 가로되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데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
    밭을 샀다는 말은 바로 물질에 붙들려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물질이 꼭 필요하지만
    물질에 붙들리면 신앙생활 바로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질에 마음이 빼앗기면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듣기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유독 물질에 붙들린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특징은 입만 벙긋하면 돈 돈입니다.
    우리가 돈 돈 한다고 돈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너무 돈 돈 하다보면 사람이 살짝 돌아 버립니다.
    그러면 그 눈에는 하나님도 사람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물질에 사로잡힌 사람은 전도도 잘 안될 뿐만이 아니라
    혹 전도되어 교회에 나왔다 할지라도 돈에 실망하지 않고는
    열매 맺기가 참 힘드는 것 있지요.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사업이나 장사에 실패해야 교회에 나옵니다.
    이런 분들은 강권의 대상이 아니라 기도의 대상입니다.

    2)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9절[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데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
    소 다섯 겨리 즉 소 열 마리를 샀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시험하러 간다는 것 아주 철저한 사람입니다.
    즉 이 사람은 세상 살아가는데 아주 자신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과신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갈려면 남다른 지식 기술 경험 나아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붙들려서도 안됩니다.
    교인들 가운데 보면 소위 직분자들 중에서도
    자녀들이 고등학교 들어가면 교회에 안 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교회에 보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아이가 하나님 없는 지식과 능력에 붙들리면
    이 아이의 남다른 재능 때문에
    눈물 흘릴 날이 온다는 것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전도를 해보면 <7>
    소위 세상에서 말하는 능력있다고 말하는 지식인 또는 엘리트들
    역시 예수 잘 믿지 않습니다.
    이들 역시 강권의 대상이 아니고 기도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3) 너무 가정적인 사람도 강권의 대상은 아닙니다.
    20절 [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 선택하고 결혼하는 것
    하나님의 은혜요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는 가정의 행복은 되려 큰 불행이 될 수 있습니다.
    마10:37절
    [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합니다.
    이 말은 가정이나 가족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가정이나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의 차단기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강권의 대상입니까?
    21절 [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주님이 가르쳐 주신 강권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그들은 본문에서 말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 소경들, 저는 자들입니다.
    즉 이 세상에서 소외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도저히 살아갈 자신들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 나라의 잔체에 참여하는 자들은
    세상잔치를 끝낸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물질에 붙들리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며
    자기 가정 밖에 모르는 사람들은 좀처럼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잔치가 더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 잔치가 끝난 사람들은
    청하기만 하면 교회에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를 못하는 이유는
    우리 주변의 너무 잘나고 똑똑한 사람을 전도하려고 하기 때문에 안됩니다.
    외적 신분은 어떻든 간에 자신이 죄인인 줄 알고
    부족하고 무능한 존재인 것을 깨달을 때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읍니다.
    그러니 우리는 강권의 대상이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마9:12-13절에 <8>
    [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자에게야 쓸데있으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 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똑똑하고 능력있는 자보다
    병들고 부족한 사람을 찾아 전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 초청은 세부류의 사람들이 다 하나같이 사양하여 가로되
    한마디로 말해서 바빠서 교회가지 못하겠노라 합니다.
    두 번째 초청에는 가난한 자 병든 자들이 초청에 응했습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영적으로 궁핍한 자들로서
    구원의 손길을 절감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런도 잔치집에 빈자리가 많이 남았습니다.
    22절 [종이 가로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 ] 하니
    23절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고 하십니다.
    세 번째 초청은 그냥 하지말고 강권하여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혹 어떤 장로님은 공중기도할 때 교인들이 교회에 꽉 찼는데도
    [ 하나님 아버지 아직 빈 자리가 많사오니
    속히 빈 자리를 채워주소서 ] 라고 기도합니다.
    저는 오늘 본문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 어휴 장로님 기도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구나 ]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른 관점에서 보니 참 믿음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빈 자리가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빈 자리가 너무 많다는 거지요
    아직도 전도해야할 영혼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합니다.
    ◆ 여기서 우리는 강권하기 위하여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길과 산울가로 나가야 합니다. 찾아 나서야 합니다.
    전도는 찾아 나서지 않고는 할 수 없습니다. 강권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알아서 오겠다는 사람, 참 약속을 지키는 경우가 드뭅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방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권해서 데리고 와야 합니다.
    <결론>
    교회는 잔치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준비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 강권해야 하는데 잘 구분해서 강권해야 합니다.
    우리는 강권하기 위하여 길과 산울가로 나가야 합니다. 전도하는 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22 admin 143 2013.11.12
admin 348 2013.08.27
120 admin 201 2012.12.23
119 admin 317 2013.08.27
118 admin 265 2013.08.27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