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행복하십니다(신명기 33:24~29)
  • 2013.11.03 20:42:17
  • 희망에 찬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마지막으로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 말씀은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모세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일생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자기 백성의 행복을 염두에 두고 이와 같은 말을 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베푸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신 후에 광야로 그들을 이끌어 내실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모세의 관심은 잠시도 그친 적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항상 모세에게 부담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놀라운 인내와 온유의 자세로 허다한 반역적인 이스라엘 백성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지도하였습니다.

    모세는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재의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모세의 이와 같은 노력이 없었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벌써 멸망을 당했을는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자신에게 돌아올 영광스러운 길을 포기하고 고생스러운 길을 간 사람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사랑했기 때문에 감사할 줄도 모르고 죄만 짓는 이스라엘 사람들이지만 어미가 자식을 사랑하듯 그들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목이 곧은 백성을 계속 가르치고 인도하며 지도하였습니다. 모세의 마음속에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 외에는 다른 소원이 없었습니다.

    모세가 세상을 떠날 날이 임박한 것을 육감으로 느끼게 되니 자기 백성에 대한 관심이 더 컸으리라는 것은 짐작이 갑니다. 나이 많은 모세는 아마 혼자 중얼거렸을 것입니다.
    “저는 더 이상 출입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이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하는 이 백성을 남겨 둔 채 죽는다 하여도 그들이 행복한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장중에서 평안히 살 수가 있다고 할 것이면 저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모세의 눈에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빛나는 눈동자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부어 주신 특권을 회상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그가 영원히 잠든 후에도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산에 올라가 평안히 잠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부모가 세상을 떠나실 때 자녀가 믿음으로 사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가장 바람직한 위로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가기 위해서 저 산에 올라갑니다. 내가 여러분과 같이 있지는 않으나 여러분은 행복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임종 직전에도 그들을 돕는 방패와 칼이 항상 그들과 같이 있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여러분은 행복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여러분같이 얻은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모세는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을 생각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기 위하여 이러한 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나는 하나님께 가기 위해서 저 산으로 올라갑니다. 내가 여러분과 같이 있거나 있지 않거나 여러분은 행복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으리라 봅니다. 이처럼 모세는 세상을 떠나면서도 그의 백성에게 그들을 돕는 방패와 칼이 항상 그들과 같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모세의 마음의 눈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게 될 새로운 얼굴이 떠올랐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여호수와의 지휘하에서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건너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그들을 격려하며 위로하기 위해서 이 말을 했습니다.
    오늘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여 이 말씀을 생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영적으로 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참 이스라엘입니다. 믿음의 선배로부터 영적 후손인 우리에게 한없는 축복이 부여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다. 먼저 우리가 누리는 행복은 어떤 것입니까? 무엇과도 비길 데 없는 행복입니다. “여러분같이 행복을 누리는 백성이 누굽니까?” 했습니다. 
    모세는 모든 지혜와 부, 세력을 가지고 있는 애굽을 보았고 자기 백성이 세상에서는 가장 세련되지 못한 백성으로 생각하였지만 이제는 다른 측면에서 이스라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택한 백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여러분 같은 백성이 누굽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도 세상에 있는 다른 사람들보다도 하나님에 의해서 은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여러분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주 안에서 거듭나고 구원을 받으셨다면 선택받은 사람이요, 이것은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베풀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재물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재물을 소유했다고 해서 행복을 소유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불행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인기가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권좌에 앉아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 마음속에서 갖게 되는 행복은 이 세상 어디서도,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사실을 알게 될 때 이 세상 어디서도 맞볼 수 없는 행복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세상의 기쁨에 도취되어 사는 사람을 향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상적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솔로몬은 세상에서 얻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얻어 보고 누려 본 사람입니다. 이것 저것 다 해 봐도 결국은 헛되고 헛되다는 결론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마음이 원하는 기쁨은 세상적인 데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얻기 위하여 세상의 부나 지식이나 명예나 쾌락이나 그밖에 어떤 것이라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었고 실제로 다 버렸습니다. 그때 주님은 한없는 은총으로 우리를 만족시켜 주시고 우리에게 충만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저는 이 시간 여러분은 가장 행복하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극히 귀한 특권을 받은 하나님의 권속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보다 더 귀한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오늘 아침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기쁨을 가지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은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들으세요.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는 백성이나 구원을 받는 과정에 있는 백성이 아니라 구원을 이미 받은 백성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분명히 믿으십니까?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우리는 왜 행복합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은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로의 집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말로 그들을 건져내신 것입니다. 우리도 무서운 죄의 권세로부터 하나님의 노력에 의해서 구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할 수도 구속할 수도 없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 “구원을 얻은 백성”이라고 한 말을 관심 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에게서 나왔고 이 구원은 영원무궁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행복한 또 하나의 이유는 하나님은 “너를 돕는 방패시요”하는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전투를 하는 백성이지만 행복한 백성입니다. 위험이 우리 주위를 감싸고 있으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했습니다. 원수가 우리를 해하려 달려들어도 하나님은 원수와 우리 사이에 끼여들어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관계하시는가를 보세요. 육신의 병에 걸려 누워 있을 때 오히려 우리의 영적인 건강을 가져왔습니다. 세상의 가혹한 비난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운 보호로써 우리의 품성은 더욱 밝아집니다. 유혹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겼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방패가 되십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의 방패가 되리라.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할 때 여러분은 정말 행복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행복한 이유는 승리가 확실한 보장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했습니다. 마귀가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보다 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마귀가 맥을 못쓰고 복종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누리는 행복은 어떤 결과를 가져옵니까?
    참된 행복은 영혼의 축복입니다. 목마른 사람은 우물에 가서 물을 마시게 해야 합니다. 목말라 애쓰는 사람에게 “물을 마실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하면 어떤 길이냐고 물을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가난을 면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하면 그 길을 물을 것입니다. 
    그런데 비극적인 일은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행복을 모르고 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마련해 놓은 좋은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좋은 것이 우리 앞에 예비되어 있지만 그것을 소유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갈이 광야를 걸어갈 때 이스마엘이 목이 말라 애타는 모습을 볼 때 얼마나 가슴 아파 했습니까? 가죽부대의 물이 다 떨어져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하갈은 그 자식을 떨기나무 아래 두고 말하기를 “자식의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면서 방성대곡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하시면서 하갈의 눈을 밝히시는데 옆에 샘이 솟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옆에 샘이 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이 어두워서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여 목말라 죽은 사람이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다 행복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발견하지 못해서 불행하게 지냅니다.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야만 합니다. 이스라엘이 다른 신과 관계를 맺으면 불행합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행복했던 사람들은 바알을 좇아가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 더불어 행복을 누렸을 때 하나님을 떠나서 배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생수가 흘러나오는 샘의 근원을 떠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찾으셨다면 누구도 그 행복을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그 마음에 만족을 느낀 사람은 결코 마귀의 시험에 들지 아니합니다.

    왜 믿는 사람이 시험을 당합니까?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에 보면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이스라엘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예레미야 17장 13절에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 되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떠날 때 목이 마른 것이 당연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복을 보장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행복하시기를 원하십니까? 마음속에 하나님을 영접하세요. 그 때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가 있고,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은 또 다른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우리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언제나 그것을 생각하면 어떤 고난이 우리에게 닥친다고 해도 그것을 능히 이길 수가 있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또 다른 확신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모든 고통을 참는 데서 힘을 얻을 수가 있고 우리의 원수를 대적할 수 있는 용기까지 얻게 됩니다.

    끝으로, 우리 믿는 사람이 행복해야 되는 것은 우리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들도 구원을 찾는 길이 열려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특히 우리 갈보리교회에 출석하시는 여러분이 지극히 행복한 사람 중에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보통 분들이 아니십니다. 아직 행복을 찾지 못한 분이 계십니까? 주저하지 마시고 행복을 찾으세요. 하나님께로 나오세요. 여러분, 오늘 아침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지하십시오. 더 이상 지체하지 마세요. 성령께서 여러분을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금년을 시작하는 첫 주일부터 평화가 강같이 흐르고, 기쁨이 샘처럼 솟아나고, 사랑이 바다처럼 넘치는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행복이 미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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