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창호 선생
  • 2015.01.21 17:21:04
  •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립운동 동지의 딸 생일잔치에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 얼마 전 윤봉길 의사의 폭탄 투척 사건으로 일본 경찰은 관련자 색출에 혈안이 돼 있었다. 
    안창호 선생은 동지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오”라며 나섰고, 잠복했던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감옥에서 안창호 선생은 이렇게 술회했다. 
    “약속을 지켰으니 후회는 없다. 약속의 크고 작음을 저울질하지 마라. 약속은 삶의 근본이다.” 
    한국은 지도자의 복이 없는 나라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우리 지도자들은 정직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창호 선생을 비롯 조만식 선생등 과거의 민족의 지도자는 곧 교회의 지도자들이었다.
    정직하게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기독교의 지도자들 이었다,
    이 나라의 진정한 지도자가 나올려면은 먼저 기독교의 지도자들이 정직하고 청렴한 지도자로 거듭나야 한다.
    자신의 자녀들과 교인들에게 성경의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하고 축복해 줄 수 있는 권위있는 지도자들이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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