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살리시고/ 사도행전 5:29~32
  • 조회 수: 430, 2021.12.13 12:53:08


  • 사도행전 5장은 세가지 문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11절은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입니다. 두 사람은 부부 였습니다. 그들은 어느날 베드로가 인도하는 집회 에 참석 했다가 큰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거기 모인 모든 사람이 함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만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거기 모인 모든 사람이 함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4:36~37을 보면 바나바라는 사람이 은혜를 받고 자기 밭을 팔아 그 돈을 사도들 발 앞에 가져 다 놓았습 니다 이 사건에 자극을 받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집으로 돌아가 밭을 팔았습니다. 빚을 팔았습니다 좋 은 작자를 만나 좋은 값에 밭을 팔았습니다. 그들은 밭을 팔기 전에 밭을 팔면 하나님께 고스란히 바치겠 다는 약속을 했었기 때문에 그 돈을 베드로 사도에게 가져 왔습니다. 베드로가 입을 열었습니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며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절을 보면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려져 혼이 떠났고 10절을 보면 그의 아내 삽비라 역시 혼이 떠나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그날 불행의 주인공이 된 것은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였기 때문이며 "(3) "성령을 속였기 때문이며"(3) "하나님께 거짓말 했기 때문이며"(4) " 주의 영을 시험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9) 이 사건은 초대 교황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교인들은 사단은 성령을 속이도록 조장하고 거짓말을 교사하고 주의 영이신 성령을 시험하도록 역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가를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12-16절은 사도들이 표적을 행했다는 기사입니다.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났고 믿는 사람의 수가 점점 많아 졌습니다. 그리고 병든 사람들 위로 베드로의 그림자만 지나가도 병자가 낫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한마디로 초대교회는 능력과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였습니다 17-32절은 당시 유대 종교 계급인 제사장과 사두개 단파들이 사도들을 시기하여 투옥 시켰습니다. 그 런데 19절을 보면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 주셨고 가서 생명의 말씀을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감옥에서 출옥한 사도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본문인 29-32절은 베드로와 사도들이 그들을 투옥 시키고 죽이려고 하는 유대 종교 지도 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교훈을 찾겠습니다. 

    1.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29)

    순종은 절대 명령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4:19을 보면 " 하나님 앞에서 너 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본문 32절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은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 순종을 헬라러로는 휘파쿠 오라고 합니다. 그 뜻은 하급자가 윗사람의 말을 아래에서 듣는다. 경청한다. 따르다 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순종하고 복 받은 사람들과 불순종하고 저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이들은 모두 순종하고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왕의 자리에까지 올라갔습니다만 그러나 불순종함으로 버림을 받았습니다. 삼무엘상 15:23을 보면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고 했고 15:26을 보면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사울의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은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 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고 성령을 받고 복을 받으려면 순종해야 합니다. 사람보다는 먼저 하 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의 얼굴보다는 먼저 하나님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에게 순종하기 보 다는 먼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는 삶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2. 너희가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30절을 보면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라고 했습니다. 유대인 들은 율법을 어긴 죄인들은 나무에 달아 죽이는 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명기21:22-23을 보면 "사람 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죄 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밖았기 때문에 그들과 그 후손들이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다는 것은 베드로의 위대한 신앙 이며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을 죽일 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덤에 가둬 둘 수는 없었습니다. 우린 여기서 하나님의 능력 과 인간의 한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날고 뛰는 재주가 있어도 인간은 한계를 넘지 못합니다. 

    세계의 석학들은 지난 2천년동안 인류문명사에 새 장을 연 발명품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옥스포드 대학 의 신경과학교수인 콜린 블랙모어는 "전통적인 가족 구조를 해체 시키고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킨 피임약 때문에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성도덕의 타락과 인명경시 사상과 풍조가 인류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그는 외면하고 잇 는 것입니다. 

    월트 디즈니 사의 연구개발 담당 대니얼 힐리스는 자연의 법칙을 수치화 할 수 잇다는 과학적 사고의 기 반을 제공한 시계의 발명을 꼽았습니다. 작가인 더글러스 러시코프는 "지우개의 등장으로 인간은 실수를 고칠 수 있게 됐으며 영원한 진리란 없고 한시적 진리만 존재한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지우개를 꼽았습니다. 그 외에 휴대전화, 인쇄술, 뜨개질을 든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꼽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죽은 사람을 살리는 방법은 개발도 연구도 실현도 안됩니다. 이유는 하 나님만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로 죽을 영혼을 살리시는 것도 하나님만 하십니다. 죽어서 무덤에 들 어간 사람을 살리시는 것도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나사로를 살리셨고 나인성 과부의 아들 을 살리셨고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습니다. 그 주님은 오늘 여기서 나를 살리시는 능력을 행사 하십니다. 

    현대과학은 복제 소를 만들어 내고 복제 양을 만들어 내고 사람의 정자를 쥐에게 이식시켜 사람을 만들어 내는 실험에 성공을 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들으며 곰곰 생각해 보았습니다. 쥐가 만들어낸 인간의 이름을 뭐라고 부를까? 그것은 "쥐새끼""쥐 아들""쥐 딸"이 됩니다. 물론 과학적 실험의 도구로 쥐를 사용한 것입니다만 그러나 거기엔 윤리적, 도덕적, 신학적,성경적 문제가 헤아리기 어렵게 쌓여 있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대로 인간의 과학은 뭔가를 복제 해 내고 뭔가를 만들어 내긴 합니다만 그러나 죽은 것 을 살려 내진 못합니다. 죽어가는 것, 죽어가고 있는 것을 고치고 살려 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죽어 장사 지낸 지 사흘 동안 무덤에 있는 사체를 살려 내진 못합니다. 그것이 현대 과학과 인간지 식의 한계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은 예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요한복음 11:25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 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소 15:54에서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다시 살게 됩니다. 

    3.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31절을 보면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은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 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죽인 죄 반대하고 불신한 죄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 다. 구약에서 죄 사함을 받으려면 짐승을 잡아 피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는 자신 을 속죄 제 물로 바쳐 죽으셨기 때문에 그 예수를 믿으면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의 절정, 회개의 결론은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로로 죄 사함 받게 된 것을 감사 합시다. 예수 믿고 죄 사함 받고 죽어도 다시 살고 영원한 생명 얻었음을 감사 합니다. 

    4. 우리는 이일에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32절을 보면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라고 했습니다. 증인은 듣고 본 것을 사실대로 말해야 합니다. 위증도 안되고 묵비권도 안됩니다. 우리 주 예수 부활의 증인입니다. 주님이 다시 사신 것을 믿는 다면 그 사실을 증언해야 합니다. 초대교회 사도들과 교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지 못했습니다. 부활 신앙이 전도 신앙으로 발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예루살렘 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 났습니 다. 사도행전 8:4을 보면 핍박을 피해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고 했습니다.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나와 함께 계십니다. 그를 믿어야 구원 받습니다. 예수 믿으시오"라고 증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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