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에게 부활이 있는가(고전 15:1 ~ 11)
  • 조회 수: 264, 2013.07.10 07:14:55
  • 신앙생활에서 항상 점검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부활의 확신이다.
     부활을 가진 자의 삶은 눈에 보이는 것이 삶의 전부가 되지 않을 것이다.
    본문에서 고린도 성도들은 육체의 부활을 부인하는 헬라철학의 영향으로 부활 신앙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현대에도 과학과 이성주의 철학의 영향으로 부활 신앙이
    흔들리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  사람의 생각이 확고했던 믿음을 흐리게 한다.
    계속적인 사탄의 공격이 부활 신앙을 흔들고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더욱 확실한
    부활 신앙을 가지고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가슴에
    간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一.부활의 확신이다.(1-2)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받았고 지금 복음 가운데 서 있다.
    복음 가운데서있는 고린도 교인들이 필연적으로 가질 것이 부활의 확신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열매가 성도의 부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정관념의 틀을 깨뜨려야 진리를 보게된다. 사람은 죽는다.
    그러나 사람이 죽는다는 고정관념을 깨면 부활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
    그리스도는 부활하셨다. 이를 믿음으로 받아드릴 때 부활신앙을 가진다.
    부활을 확신하는 당평의 성도가 되자.
    二. 부활은 성경적 진리이다(3)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셨다. 구약 성경은 오실 예수님에 대해 신약 성경은 오신
    예수님에 대해 기록한다. 성경대로 주님은 오셨고 죄값을 지불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 하셨다. 또한 성경은 주님의 부활을 예언했고 그대로
    이루어졌다. 성경적인 믿음이란 나를 위해 죽으시고 사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이 땅에서 가장 큰 기적은 내가 예수 믿고 살아서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세상 사람의 논리적인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적인
    진리이다. 이는 세상적인 논리로써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三.부활은 역사적 진리이다.(5-8)
    그 증거로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을 만난 여러 상황을 성경은 보여준다.
    예수님은 자신을 게바(베드로)에게 보이셨다. 또한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게와
    오백여 형제 그리고 야고보에게 보이셨다. 이 중 야고보는 주님의 동생으로 부활하신
    예수를 더 잘 식별(識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야고보는 부활을 확실히 믿어 후에 기둥 같은 일군이 되었다. 모든 사도에게 보이셨다.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바울)
    보이셨다고 했다. 이와같이 부활 목격자들의 증언이 "예수님은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대변해 주고 있다.

    四.부활의 의미는 무엇인가(9-11)
    그러면 왜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을까? 부활의 참 목적은 무엇일까?
    1.절망에서 소망을 부활시켰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태초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던 관계가 파괴되었다.
    영혼은 죽어서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고 인간의 생명은 한정된 시간동안 살다가 병들고 
    노쇠해서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죽음의 절망에 떨어지고 만 것이다.
    또한 인간은 환경적인 절망에 부딪쳤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이 땅을 저주했다.
    그래서 너희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모든  절망을 당신의 몸에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기고 피흘려 
    죽으셨다. 그리고 사흘만에 모든 사망과 절망의 세력을 다 정복하고 부활하심으로
    소망의 부활을 이루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부활을 통하여 인간의 가슴속에
    영원한 소망을 부활시키셨다.  
    2.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사용한다.
    바울과 같이 그리스도를 핍박했던 자도 부활의 주를 통해 변화되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확실한 사건으로 이를 믿는 자에게 놀라운 변화를 준다. 부활의 목격자들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제자들도 부활의 주를 만난 후 성령 받고 증인이 되었다.
    핍박자 바울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우리도 부활의 주를 만나면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3. 미움에서 사랑을 부활시키셨다.
    마귀는 아담을 꾀어 타락시킴으로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를 가로막았다.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마귀는 인간과 인간사이에 미움을 심어주었고 가정의 파괴를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주님이 부활하시므로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게 되고 사람들이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예수님은 로마인, 유대종교 지도자들, 일반 군중들의
    미움의 대상이 되셨으나 묵묵히 십자가에 못박혀 이 미움을  멸하시고 위대한
    사랑의 화신으로 부활하셨다. 주님은 아무와도 대결하지 않고 크신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감사하고 극복하며 사랑으로써 부활하신 위대한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바로 사랑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일 때 하나님과 인간은 사랑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간과 인간 사이를
    사랑으로 연결시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시면 받은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웃을 사랑하게 되고. 남편과 아내를 사랑하고 부모와 자식을 사랑하게 된다.
    친구를 사랑하게 된다.
    4. 예수님의 부활은 천국의 부활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고  가르치셨다.
    그리스도는 가는 곳마다 죄를 용서하시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영의 세계를 깨닫게
    하심으로 이것이 바로 천국임을 가르치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그를 따랐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천국의 나타남도
    사라졌다. 이런 그들에게 오순절날에 이르러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시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모든 사람 마음속에 확실히, 천국의 역사가  또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천국을 나타내는 부활인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오늘 날에도 천국의 역사인 죄사함의 역사, 회개를 통한 구원의 역사, 성령의 충만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고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과거의 역사적인
    사건이나 성경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은 현재의 것이다. 지금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으로
    우리 가운데 계시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를 모셔들일 때 그 부활의 역동적인 역사가
    우리의 생활 속에 나타나게 된다. 사랑하는 당평의 성도여러분의 가슴속에 부활소망을
    가지시기를 원한다.
    그대에게 부활이 있는가?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하는 성도가 되자. ---할렐루야---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7 admin 2728 2013.07.10
96 admin 333 2013.07.10
95 admin 426 2013.07.10
94 admin 839 2013.07.10
93 admin 362 2013.07.10
92 admin 454 2013.07.10
91 admin 320 2013.07.10
90 admin 255 2013.07.10
89 admin 408 2013.07.10
admin 264 2013.07.10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