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하여 부활이 없다 하느냐?(고전15:1-58)
  • 조회 수: 334, 2013.07.10 07:29:10
  •   (고전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고
    전 15: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고전 15: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고전 15: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
    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
    니하셨으리라

      오늘은 고린도전서 15장의 말씀을 가지고 '어찌하여 부활이 없다 하느냐?'라
    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처하는 우리 인간이 피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
    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중국의 진시황은 불로초를 구해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고자 했으나 그도 별 수 없이 죽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들은 피라미드에서 자신들의 시체를 미라로 만들어 부패를 방
    지하여 언젠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것을 고대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도 떨
    어뜨릴 수 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죽음을 피해 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
    다. 우리 앞서간 신앙의 선조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죽음의 권세에 아담도, 
    아브라함도, 모세도, 다윗도, 솔로몬도, 사도 베드로도, 바울도, 칼뱅도, 그리고 
    순교자 주기철 목사님도, 그리스도인의 노벨상이라고 일컫는 템풀턴 상을 수상
    하셨던 살아있는 한국의 성자라고 불리우던 한경직 목사님도 지난주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런데 이 죽음의 그림자는 지금 이 시간도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 한 걸음 
    또 한 걸음 똑딱 똑딱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살아서 움직이고 활
    동을 하지만 호흡이 멈추고 심장의 박동이 끓어지며 따뜻하던 육신이 싸늘하게 
    식어질 때가 있는 것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언젠가는 저와 여러분 또한 이렇게 
    싸늘한 시체가 되어 땅속에 묻히게 될 것을 생각하니 어떻게 영원히 이별을 하
    나 싶어 가슴이 철렁합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에게 이 시간 놀라운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이 죽을지라도 때가되면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믿어지
    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믿어지는 사람은 참으로 복이 있는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부활 주일입니다. 오늘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성경의 예언대로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장사한지 사흘만에 사망의 권세를 이
    기시고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
    니다.

      오늘 본문인 이 고린도전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도였던 바울선생님께서 고린
    도 교회에 보낸 편지로서, 특히 본 15장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실성과, 예
    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죽은 자들에게도 다시 사는 부활이 있다는 놀
    라운 비밀을 증거해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오늘 성경에서 바울사도께서 말씀하고 있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째: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증거로서 예
    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많은 목격자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문 
    3-8절의 말씀을 보면,
      (고전 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
    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고전 15:4)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
    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 15: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
    게와 (고전 15: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
    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고전 15: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고전 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예수그리스도는 성경의 예언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
    다. 그리고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사도바울 혼자서 보았다고 주장한다면 거짓말이라고 말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게바 즉 베드로에게 보이시고, 열두 제자에게도 보이시고, 감
    람산에서 승천하실 때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또 당시 예수를 믿고 따랐던 여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셨고, 덜 
    떨어진 자와 같이 알지 못하고 예수 믿는 자들을 옥에 가두는 일에 앞장서며 
    핍박했던 사도 바울 자신에게도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께서 
    이 편지를 고린도 교회에 쓸 때 많은 목격자들 중에 더러 죽은 사람들도 있었
    지만 아직 태반이나 살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증인으로 세울수도 있다
    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둘째: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것과 같이 성도들에게도 부활이 있
    다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죽은 자가 다시 살아 날것인가? 이 질문은 지금뿐만이 아니라 지
    금으로부터 2000여년 전인 사도 바울 당시에도 여전히 의문거리였고 논쟁거리
    였습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서도 '우리가 죽으나 때가 되면 다시 살아난다'고 말
    하면 믿을 수 없는 소리라고 고개를 저의실 분들이 꽤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본문 12절 이하에서 이렇게 진술합니다. 
      (고전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고
    전 15: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고전 15: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고전 15: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
    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
    니하셨으리라 (고전 15: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고전 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
    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고전 15: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고전 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
    쌍한 자리라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
    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
    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죽은 자의 부활이 있기 때문에 예수께서 모델케이스로 부활하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부활하지도 않은 예수를 부활했다고 떠들고 다닌다면 그것은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쟁이가 된다는 말입니다. 뿐만아니라 예수의 부활이나 죽
    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고, 예수믿고 죽은 자들은 불쌍한 
    자들이며, 또 우리의 믿음이 다만 이세상 사는 동안만을 위한 것이라면 예수 
    믿느라고 먹을 것, 입을 것, 하고싶은 것, 놀고싶은 것,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절
    제하며 사는 것이 참으로 불쌍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세 번째: 죽은 자가 언제 다시 살아날 것인가를 말해줍니다. 
      죽은 자가 언제 다시 살아 날것인가? 하는 것은 정말로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죽은 자의 부활의 때는 언제인가? 23-24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고전 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
    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전 15: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
    님께 바칠 때라"

      그리고 51-52절 말씀에 보면,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
    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
    니 (고전 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 15: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죽은 자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천군 천사를 대동하고 다시 오실 재림의 때에, 
    예수그리스도께 믿음으로 붙어살았던 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다음에는 오셔서 
    모든 악의 세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하나님아버지께 바칠 때 최후의 심판을 받
    기 위하여 두 번째 부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부활이 성도의 부활이라
    면 두 번째 부활은 심판을 받기 위하여 일어나는 불신자들의 부활인줄로 믿습
    니다.

      넷째: 부활을 의심하는 자들을 위하여 자연의 법칙을 들어 부활의 이치를 설
    명합니다. 
      사실 우리의 상식이나 과학의 이론으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 날수 있겠는
    가? 물을 때에 우리의 상식과 이론으로 쉽게 수긍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바울 선생님은 본문 35-50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고전 15: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
    느냐 하리니 (고전 15:36)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
    지 못하겠고 (고전 15:37)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
    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고전 15: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
    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우리가 까만 씨를 땅에 묻습니다. 그러면 그 까만 씨는 땅속에서 썩어 없어
    지지만 대신 축구공보다 더 큰 파란 수박이 되어 나옵니다. 우리들 중에 누가 
    콩알보다 작은 까만 씨를 심으면서 아니 여기에서 어떻게 축구공보다 더 큰 파
    란 수박이 나오느냐? 이렇게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몸도 땅속에 묻어 없어지는 듯 하나 새로운 형체로 변화되어 
    나온다는 말입니다.

      바울 선생님은 계속해서 (고전 15: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
    체라 (고전 15: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고전 15: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고전 15: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 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
    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 15:44) 육의 몸으로 심
    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무슨 말이냐 하면 육체의 종류가 새, 짐승, 물고기, 사람등 여러 가지가 있듯
    이 몸의 형체도 육신의 형체가 있다면 영의 형체도 있고 사람의 썩을 육신의 
    몸, 연약한 육신의 몸을 땅속에 묻으나, 썩지 않고 신령한 영의 몸 강하고 영광
    스러운 몸으로 다시 변화되어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계속해서 45절 이하에서 (고전 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
    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전 15: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고전 
    15: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고전 15:48)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고전 15:49) 우리가 흙에 속
    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무슨 말이냐 하면, 흙으로 빚어 만든 육의 사람 아담의 자손인 우리 인간은 
    첫 아담과 같이 죽어 흙으로 돌아가 썩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였으나, 이제 하
    늘에서 난 둘째 아담인 예수그리스도께 속한 자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
    으로 죽거나 썩지 않는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하늘에 속한 자
    의 형상으로 변화하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존재는 처음에는 지금과 
    같이 썩어 없어질 육신으로 존재하나 그 다음 단계는 썩지 않는 예수그리스도
    와 같은 신령한 영의 몸으로 존재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계속해서 50절에서 (고전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
    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비행기를 타지 않고는 공중을 날을 수가 없듯이 하나님의 나라는 육
    신의 몸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기 위해서는 육체의 몸
    을 벗고 영의 옷을 입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죽음을 통하
    여 육신의 몸을 벗고 하나님의 나라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몸으로 변화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누에는 하늘을 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누에가 고치라는 무덤
    에 갇힌 후 시간이 지나면 하늘을 나는 나비로 변화되어 나오는 줄로 믿습니
    다.

      다섯 번째: 그러므로 부활의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흔들리지 말고 믿음을 지
    키는 수고를 아끼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죽어 육의 몸을 땅속에 심으나 예수그리스도와 같이 신령한 
    몸으로 산다는 것이 기독교의 부활 신앙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자신의 증거가 확실하고 틀림없기 때문에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향하여 본문 58절에서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을 기다리는 성도의 신앙은 헛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느라 당하는 
    고생이나 들여진 공들은 헛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 때는 반드시 견본용 모델 하우스가 있습니다. 
    이 모델 하우스를 짓는 이유는 '이 집을 사서 입주할 당신의 집은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라고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백화점 진열대에 전시된 전시 상품은 
    '당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은 바로 이것과 똑같다'는 것을 미리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성도들이 장차 무서운 죽음의 권세를 정
    복하고 영광스럽게 이렇게 부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 견본 적인 사건
    인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사람이 한번 죽으면 그만이지, 죽은 사람
    이 어찌 살아날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의심하며 부활을 부정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의 비밀한 진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친히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사도들을 통하여 증거 하신 하나님의 약속인 것
    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생존하고 있는 미국의 영적 지도자요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비행기를 타고 전도 집회를 인도하러 가는데 한 사람이 찾아와서 "목사님은 정
    말로 부활을 믿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만일 예
    수 그리스도께서 무덤에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나는 벌써 복음 전도 사역을 
    그만 두었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기꾼이 아닙니다. 그분은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친히 만나
    신 분이요 주목하고 그 손으로 주님을 만지신 분입니다. 성경은 거짓증서가 아
    닙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
    도 살겠고
    (요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주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요 주님의 승리가 바로 여러분의 승리가 될 수 있기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설교 후 기도]
       고난 가운데 죽임을 당하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3일만에 다시 부활하신 
    주님,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에 당하신 그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며 이 시간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죽음이 있었기에 하나님과의 막힌 담이 허물어졌고, 
    우리가 생명을 얻었습니다. 또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죽은 성도들이 영광가운
    데 다시 일어나며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원하옵기
    는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처럼 부활의 비밀을 발견하고 신앙의 어떠
    한 유혹과 역경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수 있도록 주의 성도
    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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