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의 첫 열매(고전15:1-21)
  • 조회 수: 455, 2013.07.10 07:24:19
  • 사도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가리켜 20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활의 첫열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할까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먼저 보고 증거한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 였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에 장사된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부어 드리려고 다른 여인들과 함께 이른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기뻐서 쏜살같이 달려가서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이었습니다. 그 후 예수님은 열한 제자들이 모여 있는 방에 문을 열지도 않고 들어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하고 축복해 주시고 약 40일 동안 계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역사적인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부활의 종교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예수님은 부활하셨다(He is risen)"는 것이 사도들의 메시지의 중심이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도 별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가가상에서의 죽음과 부활이었습니다.
     

    3-8절 -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 
            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사 게바에게 보            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            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유대인들은 본래 토요일을 안식일을 지켜왔으나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부터 제자들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일"이라고 불렀고 이 날을 기념하며 이 날에 모여 예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모든 것이 예수님의 부활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 졌던 것입니다. 
    기독교의 교리의 중심에도 역시 부활이 서있습니다. 그 만큼 예수님의 부활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실 것을 여러 번 예언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살아나실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또 성경의 예언 그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던 것입니다.

    3-4절 -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            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바울은 다베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바울은 기독교를 핍박하던 사람에서 바뀌어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8절을 보니까 자신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5-8절-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
          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          라.

    또 오늘 본분 20절을 보니까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인가요??
    illustration-> 독이 든 물 컵의 이야기

    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그렇게 기뻐하고 감사하며 축하해야 할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곧 우리도 부활한다는 산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얻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니다. 그리고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1:25-26을 보면 죽은 지 사흘이나 된 나사로 대문에 울고 있는 그의 누이동생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이때 마르다는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을 내가 믿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시간 주님은 저와 여러분에게도 묻습니다. 여러분도 우리 주님의 부활을 믿습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 부활과 영생을 믿고 사는 사람은 가장 복된 사람들 인 것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또 의지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부활과 영생을 믿음으로 자기들의 재물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었고 서로 유무 상통했던 것입니다. 부활과 영생을 믿었기 때문에 이 땅에서의 재물에 연연하지 않고 진실해졌고 용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순교의 자리까지도 기쁘게 달려나가 자원하여 목베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사도 바울도 부활을 믿었기에 자신이 가졌던 세상적인 영광과 성공과 가문과 학벌과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부활의 증인이 되어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다가 순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왜? 나왔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때문인 것을 믿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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