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다시 사셨습니다(고전15:12-19)
  • 조회 수: 387, 2013.07.10 07:48:15
  • 오늘은 우리 기독교의 최대의 절기인 부활주일입니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부활을 강조하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부활이란 죽은 자가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적이 있습니다(막7:11-16).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달리다굼"하면서 살리시기도 하셨습니다(마9:23-26; 막5:35-43; 눅8:49-56). 죽은지가 나흘이 되어 썩어서 이미 무덤에 장사되어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요11:1-46).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죽은 자를 살리신 사건으로 말하지 결코 부활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부활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죽음에서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하지 않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 영원히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 우리를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것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닙니다. 무덤에 장사 지내신 것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늘 아침에 예수님을 그 죽음의 권세에서 이기게 하셔서 부활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의 부활은 앞에서 말한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나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나 나사로의 부활과는 다른 부활입니다. 이 부활은 영원히 사는 부활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신 주님은 우리에게 부활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예수님은 죽음의 무덤에서 일어나셔서 무덤을 열고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부활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셔서 이제는 그 부활의 영광에 우리 모두가 다 동참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오늘은 오늘 부활하신 주님의 부활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우리들 자신이 먼저 주님의 부활의 은혜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1.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세상의 많은 종교들은 모든 것은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죽음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서 다시 출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리 기독교는 영원히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사는 종교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오래 사는 장수를 꿈꿉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장수를 꿈꾸는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장수가 아니라 영원히 사는 영생을 소망하며 그 소망대로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고린도 교회 사람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그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12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고 묻습니다. 죽은 자는 다시 살 수 없다도 하는 것이 당시의 사람들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들은 죽은 자가 다시 산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사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오늘날도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그들을 향하여 바울은 13절에서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달리다굼"하면서 살리시고, 죽은지가 나흘이 되어 썩어서 이미 무덤에 장사되어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말씀입니다. 즉 주님은 이미 일반 신자들도 죽었다가 다시 살았고, 이제 이렇게 주님께서 다른 사람을 살리셨는데 자신이 살지 못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죽음에서 머물러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죽음에서 머물러 계셨다면 마귀는 자기들이 승리했다고 하면서 우리를 지배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이 세상 모두는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실 때에 아름답게 만드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기 위하여 창조하셨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 세상의 지배권을 마귀에게 넘겨주어 마귀의 세상으로 만들 수 없으셨던 것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실 때에 완전하게 창조하셨는데 그 완전한 창조가 바로 우리의 완전한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이 죽음에서 그대로 머물러 계셨다면 예수님의 사역은 실패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실수하시고 실패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은 절대로 실패하거나 실수하실 수가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사역을 실패하게 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우리 인류의 생명이 달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또 마귀가 승리하게 되면 마귀의 최대이 무기인 사망이 우리를 다스리기 때문에 하나님은 절대로 이것을 방치하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 죄인이었지만 그 죄에서 구원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류의 죄악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하셨으나 무덤에서 다시 일으키심으로 마귀가 다시는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일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늘 다시 살아나신 것은 바로 마귀의 권세 아래에 있지 아니하게 하시고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은 우리의 생명은 고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절대로 주실 수가 없었기 때문에 주님을 부활시키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마귀의 지배를 받지 않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하기 위하여 다시금 살아나신 것입니다. 오늘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부활의 여러분의 부활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한 자들은 생명이 없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확실하신데도 불구하고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에게는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에 제자들은 어떠했습니까? 제자들은 예수님의 빈무덤을 확인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제자들은 여인들의 보고하는 말을 듣자마자 무덤에 달려갔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고, 천사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말하는 여인들의 말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공포 속에서 떨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는 옆구리와 손에 난 못자국을 만져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같이 제자들도 처음에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에는 주님이 부활하셨음을 믿고 이 부활을 생명을 걸고 전하는 사람들이 되었고, 자신들이 스스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증인이라고 자처하고 나섰던 것입니다. 
    또 당시에 서기관들과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군사들을 시켜서 그 무덤을 지키고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 군사들이 와서 보고하기를 예수님이 다시 사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에 그 무덤에서 일어나신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들은 돈을 주면서 예수님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갔다고 말하라고 까지 사람들을 매수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말까지 사람들에게 퍼지게 되었다고 마28장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12에서 보니까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고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책망하고 있습니다. 즉 고린도 교회조차도 아직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부활하심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초대교회에서와 같이 예수님의 시체가 도적질을 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시체도적설) 또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너무나 지쳐서 잠시 기절했다가 서늘한 동굴 무덤에 들어가자 깨어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기절설). 또 어떤 사람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분은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갔다고 하는 구레네 사람 시몬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거짓말로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려고 해도 예수님의 부활은 틀림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성경 고전15:5-6에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다"고 말합니다.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 있기 때문에 자신이 말하는 이 부활의 사실은 너무나도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말이라고 한다면 지금 이 편지를 읽은 수많은 사람들이 바울은 거짓말장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바울이 거짓말장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또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본문 19에서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 했습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의 부활도 없을 것이며, 우리가 만일 부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당하는 여러 가지 불편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즐기는 온갖 것들을 다 즐기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여 교회에 오는 것처럼 생각이 들 것입니다. 헌금하는 것도 괜히 돈을 버리는 것처럼 생각이 듭니다. 희생하고 참는 것도 부활이 없다면 헛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화를 내고 한번 싸우고 나면 될 일을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참습니다. 그것도 헛된 일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활의 사실을 믿지 못하면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한 사람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함께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기만 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포기한다고 해도 우리가 불행한 사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예수 안에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주님의 부활에 동참하는 것이 믿음의 본질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의 본질인 것입니다. 만일 우리들이 부활에 동참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지만 우리는 이미 예수 안에서 함께 부활을 소유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에 우리들도 역시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부활의 소망을 가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본문 14절에서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의 믿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을 때에 우리의 부활도 역시 보장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를 믿으면서도 그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예수의 부활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미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초대교회에서와 같이 예수님의 시체가 도적질을 당했다고 하는 사람, 예수님이 기절했다가 깨어났다고 하는 사람, 십자가에 돌아가신 분은 예수님이 아니라 구레네 사람 시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이 부활의 소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부활의 믿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이 부활의 소망에 동참하는 것은 믿음을 바로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11:25-26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여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우리가 지금 예수님이 오시면 이대로 천국에 갈 수 있고, 우리가 만일 죽는다면 우리는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이 우리의 믿음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부활을 믿기만 한다면 그 안에 생명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생명이 없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될 때에 우리에게 생명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정말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부활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이 부활에 동참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롬6:3-4에서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5절에서는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고 합니다. 또 8절에서는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이 있었기에 부활의 영광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죽은 자가 다시 살았다고 하는 것을 믿는 것은 커다란 모험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벌레들의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은 벌레들의 희망이 아니라 정말 우리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가지고 있는 산 소망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소망이 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걸고 이 복음을 따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믿지 못하는 부활을 우리들이 소유하고 있는 이 사실이 바로 기적입니다. 이 기적을 소유한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오늘 사망의 권세 아래에 계실 수 없기 때문에 다시금 살아나셨습니다. 마귀는 오늘도 죽음을 무기로 삼아서 우리에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아무도 우리의 생명을 해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부활이란 단순히 죽음에서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하지 않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 영원히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무덤에서 다시 사셨으며, 죽지 않으시고 영원히 지금도 살아계시는 것입니다. 
    부활을 아직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부활을 믿지 못하는 것 때문에 영원히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활을 믿는 자들이기 때문에 예수의 생명이 우리들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이미 부활의 생명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 부활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의 본질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오늘 부활하신 주님의 그 생명을 소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한 백성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7 admin 272 2013.07.10
116 admin 675 2013.07.10
admin 387 2013.07.10
114 admin 5018 2013.07.10
113 admin 420 2013.07.10
112 admin 462 2013.07.10
111 admin 733 2013.07.10
110 admin 299 2013.07.10
109 admin 354 2013.07.10
108 admin 419 2013.07.10
태그